휴대전화 결제, 단말기 없이도 가능
입력 2005.05.18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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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별도의 단말기 없이 휴대전화만 있으면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물건값을 치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선보였습니다.
소액결제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휴대폰으로 결제할게요.
⊙인터뷰: 번호는요?
⊙인터뷰: 016-747-...
⊙기자: 서울의 한 안과입니다.
진료를 받은 환자가 계산을 하면서 휴대전화 번호를 말합니다.
⊙기자: 2, 3초 뒤에 환자의 휴대전화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인터뷰: 결제하시려면 비밀번호를 눌러주십시오.
⊙기자: 다섯 자리 비밀번호를 누르니까 계산이 끝납니다.
새로 개발된 휴대전화 결제시스템입니다.
모네트 등 기존의 휴대전화 결제는 별도로 결제용 단말기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웠지만 이 시스템은 모든 단말기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박정영(휴대 전화 결제 이용자): 현금이 없어도 제 휴대전화로 결제할 수 있어서 편안해요.
⊙기자: 비밀번호로 신분확인과 동시에 계산이 이루어져 속도도 빨라지고 다른 사람을 위한 결제도 가능합니다.
⊙한성수(음식점 매니저): 카드로 할 때는 손님한테 명세서 나온 다음에 펜으로 사인을 받아야 되는데 폰은 바로 찍기 때문에 그게 폰으로 바로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한 것 같습니다.
⊙기자: 이동통신사들은 한 해 9000억원에 이르는 휴대전화 소액 결제 시장에 우선 이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은석(KTF 신사업팀 과장): 기존 서비스와 달리 사용자 편리성이 많이 강화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앞으로 사용자들의 호응도 좋을 것 같고 매출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편리함을 무기로 휴대전화 결제방식이 신용카드결제 일부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소액결제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휴대폰으로 결제할게요.
⊙인터뷰: 번호는요?
⊙인터뷰: 016-747-...
⊙기자: 서울의 한 안과입니다.
진료를 받은 환자가 계산을 하면서 휴대전화 번호를 말합니다.
⊙기자: 2, 3초 뒤에 환자의 휴대전화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인터뷰: 결제하시려면 비밀번호를 눌러주십시오.
⊙기자: 다섯 자리 비밀번호를 누르니까 계산이 끝납니다.
새로 개발된 휴대전화 결제시스템입니다.
모네트 등 기존의 휴대전화 결제는 별도로 결제용 단말기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웠지만 이 시스템은 모든 단말기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박정영(휴대 전화 결제 이용자): 현금이 없어도 제 휴대전화로 결제할 수 있어서 편안해요.
⊙기자: 비밀번호로 신분확인과 동시에 계산이 이루어져 속도도 빨라지고 다른 사람을 위한 결제도 가능합니다.
⊙한성수(음식점 매니저): 카드로 할 때는 손님한테 명세서 나온 다음에 펜으로 사인을 받아야 되는데 폰은 바로 찍기 때문에 그게 폰으로 바로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한 것 같습니다.
⊙기자: 이동통신사들은 한 해 9000억원에 이르는 휴대전화 소액 결제 시장에 우선 이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은석(KTF 신사업팀 과장): 기존 서비스와 달리 사용자 편리성이 많이 강화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앞으로 사용자들의 호응도 좋을 것 같고 매출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편리함을 무기로 휴대전화 결제방식이 신용카드결제 일부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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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결제, 단말기 없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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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18 21:28:5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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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별도의 단말기 없이 휴대전화만 있으면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물건값을 치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선보였습니다.
소액결제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휴대폰으로 결제할게요.
⊙인터뷰: 번호는요?
⊙인터뷰: 016-747-...
⊙기자: 서울의 한 안과입니다.
진료를 받은 환자가 계산을 하면서 휴대전화 번호를 말합니다.
⊙기자: 2, 3초 뒤에 환자의 휴대전화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인터뷰: 결제하시려면 비밀번호를 눌러주십시오.
⊙기자: 다섯 자리 비밀번호를 누르니까 계산이 끝납니다.
새로 개발된 휴대전화 결제시스템입니다.
모네트 등 기존의 휴대전화 결제는 별도로 결제용 단말기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웠지만 이 시스템은 모든 단말기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박정영(휴대 전화 결제 이용자): 현금이 없어도 제 휴대전화로 결제할 수 있어서 편안해요.
⊙기자: 비밀번호로 신분확인과 동시에 계산이 이루어져 속도도 빨라지고 다른 사람을 위한 결제도 가능합니다.
⊙한성수(음식점 매니저): 카드로 할 때는 손님한테 명세서 나온 다음에 펜으로 사인을 받아야 되는데 폰은 바로 찍기 때문에 그게 폰으로 바로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한 것 같습니다.
⊙기자: 이동통신사들은 한 해 9000억원에 이르는 휴대전화 소액 결제 시장에 우선 이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은석(KTF 신사업팀 과장): 기존 서비스와 달리 사용자 편리성이 많이 강화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앞으로 사용자들의 호응도 좋을 것 같고 매출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편리함을 무기로 휴대전화 결제방식이 신용카드결제 일부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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