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 도심 재생사업 본격 추진 외

영주시가 본청 조직개편으로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원도심 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우선 영주역사 신축에 맞춰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4곳에 사업비 6백억 원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 5곳에 30억 원을 각각 투입합니다.

또 풍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220억 원 규모의 풍기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안동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안동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엽니다.

이번 주말부터 21일까지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결제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음식점과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의성 ‘계란현봉수’ 국가 사적 지정

의성군 단촌면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계란현봉수'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1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계란현봉수는, 타원형의 방호벽과 불과 연기를 피우는 3개의 연조를 갖춘 전형적인 봉수의 형태를 갖춰 조선 시대 통신체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문화재청과 협의해 봉수유적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봉화군,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

봉화군이 반려견 동물등록비를 지원합니다.

등록대상은 봉화군 주민이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로,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됩니다.

반려견 소유자가 동물병원을 방문해 등록하면, 군에서 최대 4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