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우주정거장 머물던 러 ‘소유즈’ 우주선, 운석 충돌로 결함…구조선 보낸다

입력 2023.01.12 (06:52) 수정 2023.01.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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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에 정박 중인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이 운석에 부딪혀 일부 장치가 파손되자 러시아 연방 우주국이 다음 달 20일 구조용 무인 우주선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주인들 중 러시아 우주인 2명과 미국 나사 소속 우주인 1명을 무사히 귀환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들 우주인 3명은 지난해 9월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M-22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한 후 우주에서 50여 개의 실험 임무를 수행한 뒤, 올해 3월 같은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복귀할 계획이었는데요.

그러나 지난해 12월 해당 우주선에 운석이 충돌하면서 냉각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계획을 수정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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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2 06:52:28
    • 수정2023-01-12 06: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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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에 정박 중인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이 운석에 부딪혀 일부 장치가 파손되자 러시아 연방 우주국이 다음 달 20일 구조용 무인 우주선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주인들 중 러시아 우주인 2명과 미국 나사 소속 우주인 1명을 무사히 귀환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들 우주인 3명은 지난해 9월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M-22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한 후 우주에서 50여 개의 실험 임무를 수행한 뒤, 올해 3월 같은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복귀할 계획이었는데요.

그러나 지난해 12월 해당 우주선에 운석이 충돌하면서 냉각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계획을 수정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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