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후임은 누구? 뮐러, “백지 상태에서 다시 시작”
입력 2023.01.12 (06:56)
수정 2023.01.12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벤투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는 축구협회의 마이클 뮐러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새 감독 선발 기준을 밝혔는데요.
뮐러 위원장은 전문성과 경험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국적을 가리지 않고 백지상태에서 후보를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벤투 전 감독이 한국을 떠난 지 한달 만에,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새 감독 찾기가 본격화했습니다.
독일 출신으로 축구협회의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된 마이클 뮐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점에서 새 감독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뮐러/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 "전임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후보자 받았지만 현재는 백지상태에서 모든 방향 열어놓고 검토할 예정이고, 개인적 네트워크까지 활용할 계획입니다."]
뮐러 위원장이 밝힌 5가지 선발 기준은 전문성과 경험, 동기부여, 팀워크 능력, 환경 적응 능력입니다.
이 조건을 가장 잘 충족한다면 국내파든 해외파든 상관없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최근 감독 선임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6%가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뮐러/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 "저는 독일인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둘 것입니다."]
뮐러 위원장은 또한 차기 감독의 계약 기간은 긴 게 좋겠다는 소신을 밝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선수들의 의견까지도 반영하겠다는 뮐러 위원장은 다음달까지 벤투 감독의 후임자를 선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박경상
벤투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는 축구협회의 마이클 뮐러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새 감독 선발 기준을 밝혔는데요.
뮐러 위원장은 전문성과 경험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국적을 가리지 않고 백지상태에서 후보를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벤투 전 감독이 한국을 떠난 지 한달 만에,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새 감독 찾기가 본격화했습니다.
독일 출신으로 축구협회의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된 마이클 뮐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점에서 새 감독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뮐러/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 "전임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후보자 받았지만 현재는 백지상태에서 모든 방향 열어놓고 검토할 예정이고, 개인적 네트워크까지 활용할 계획입니다."]
뮐러 위원장이 밝힌 5가지 선발 기준은 전문성과 경험, 동기부여, 팀워크 능력, 환경 적응 능력입니다.
이 조건을 가장 잘 충족한다면 국내파든 해외파든 상관없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최근 감독 선임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6%가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뮐러/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 "저는 독일인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둘 것입니다."]
뮐러 위원장은 또한 차기 감독의 계약 기간은 긴 게 좋겠다는 소신을 밝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선수들의 의견까지도 반영하겠다는 뮐러 위원장은 다음달까지 벤투 감독의 후임자를 선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박경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벤투 감독 후임은 누구? 뮐러, “백지 상태에서 다시 시작”
-
- 입력 2023-01-12 06:56:46
- 수정2023-01-12 07:01:24
[앵커]
벤투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는 축구협회의 마이클 뮐러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새 감독 선발 기준을 밝혔는데요.
뮐러 위원장은 전문성과 경험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국적을 가리지 않고 백지상태에서 후보를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벤투 전 감독이 한국을 떠난 지 한달 만에,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새 감독 찾기가 본격화했습니다.
독일 출신으로 축구협회의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된 마이클 뮐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점에서 새 감독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뮐러/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 "전임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후보자 받았지만 현재는 백지상태에서 모든 방향 열어놓고 검토할 예정이고, 개인적 네트워크까지 활용할 계획입니다."]
뮐러 위원장이 밝힌 5가지 선발 기준은 전문성과 경험, 동기부여, 팀워크 능력, 환경 적응 능력입니다.
이 조건을 가장 잘 충족한다면 국내파든 해외파든 상관없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최근 감독 선임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6%가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뮐러/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 "저는 독일인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둘 것입니다."]
뮐러 위원장은 또한 차기 감독의 계약 기간은 긴 게 좋겠다는 소신을 밝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선수들의 의견까지도 반영하겠다는 뮐러 위원장은 다음달까지 벤투 감독의 후임자를 선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박경상
벤투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는 축구협회의 마이클 뮐러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새 감독 선발 기준을 밝혔는데요.
뮐러 위원장은 전문성과 경험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국적을 가리지 않고 백지상태에서 후보를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벤투 전 감독이 한국을 떠난 지 한달 만에,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새 감독 찾기가 본격화했습니다.
독일 출신으로 축구협회의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된 마이클 뮐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점에서 새 감독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뮐러/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 "전임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후보자 받았지만 현재는 백지상태에서 모든 방향 열어놓고 검토할 예정이고, 개인적 네트워크까지 활용할 계획입니다."]
뮐러 위원장이 밝힌 5가지 선발 기준은 전문성과 경험, 동기부여, 팀워크 능력, 환경 적응 능력입니다.
이 조건을 가장 잘 충족한다면 국내파든 해외파든 상관없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최근 감독 선임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6%가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뮐러/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 "저는 독일인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둘 것입니다."]
뮐러 위원장은 또한 차기 감독의 계약 기간은 긴 게 좋겠다는 소신을 밝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선수들의 의견까지도 반영하겠다는 뮐러 위원장은 다음달까지 벤투 감독의 후임자를 선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박경상
-
-
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이준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