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세 연납 할인 7%로 축소…‘해마다 줄듯’

입력 2023.01.12 (07:39) 수정 2023.01.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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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해부터 공공요금을 줄줄이 인상한 가운데, 자동차세 연납 혜택은 줄었습니다.

1년 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내면 일부를 깎아 주는 연납 공제율은 지난해까지 10퍼센트로 유지됐지만 올해는 7퍼센트로 깎였습니다.

또 내년은 5, 내후년은 3퍼센트로 계속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는 지난 2020년 당시 저금리로 조기 징수에 따른 자치단체의 이자 수익이 줄자 세액 공제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지방세법을 개정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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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자동차세 연납 할인 7%로 축소…‘해마다 줄듯’
    • 입력 2023-01-12 07:39:25
    • 수정2023-01-12 07:41:19
    뉴스광장(전주)
정부가 새해부터 공공요금을 줄줄이 인상한 가운데, 자동차세 연납 혜택은 줄었습니다.

1년 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내면 일부를 깎아 주는 연납 공제율은 지난해까지 10퍼센트로 유지됐지만 올해는 7퍼센트로 깎였습니다.

또 내년은 5, 내후년은 3퍼센트로 계속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는 지난 2020년 당시 저금리로 조기 징수에 따른 자치단체의 이자 수익이 줄자 세액 공제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지방세법을 개정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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