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여자, 명승부 다시 한 번 펼친다
입력 2005.05.25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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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테네올림픽에서 진한 아쉬움과 가슴뭉클한 감동을 안겨줬던 여자핸드볼 기억하시죠?
여자핸드볼팀이 내일 당시 결승에서 만났던 덴마크를 상대로 9개월여 만에 설욕전을 치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비록 결과는 은메달이었지만 눈부신 투혼으로 진한 감동을 안겨줬던 여자 핸드볼.
올림픽 이후 9개월여 만에 아쉬움의 눈물을 닦아낼 기회가 왔습니다.
바로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덴마크와의 세계 최강전에서 대표팀은 설욕에 도전합니다.
두 번 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뭉친 대표팀의 무기는 빠른 스피드와 특유의 정신력.
이미 올림픽에서 노출된 수비전술을 바꿔 상대를 교란시킨 뒤 빠른 속공으로 승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은(연자핸드볼 대표): 지금 핸드볼을 많이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오실 것 같으니까 그때와 같은 멋진 경기, 그런 경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자: 세대교체를 단행한 덴마크는 선수들의 40%가 180cm를 넘는 장신군단.
결국 우리의 스피드냐, 덴마크의 높이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틀리크(덴마크 감독): 우리는 2008년 올림픽을 겨냥해 구성된 팀입니다.
이번에도 한국을 이기고 싶습니다.
⊙기자: 덴마크와의 설욕전을 시작으로 모레부터는 국제여자핸드볼대회가 개막돼 또 한 번의 핸드볼 열기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올림픽의 명승부를 재현할 덴마크전을 내일 오후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여자핸드볼팀이 내일 당시 결승에서 만났던 덴마크를 상대로 9개월여 만에 설욕전을 치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비록 결과는 은메달이었지만 눈부신 투혼으로 진한 감동을 안겨줬던 여자 핸드볼.
올림픽 이후 9개월여 만에 아쉬움의 눈물을 닦아낼 기회가 왔습니다.
바로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덴마크와의 세계 최강전에서 대표팀은 설욕에 도전합니다.
두 번 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뭉친 대표팀의 무기는 빠른 스피드와 특유의 정신력.
이미 올림픽에서 노출된 수비전술을 바꿔 상대를 교란시킨 뒤 빠른 속공으로 승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은(연자핸드볼 대표): 지금 핸드볼을 많이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오실 것 같으니까 그때와 같은 멋진 경기, 그런 경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자: 세대교체를 단행한 덴마크는 선수들의 40%가 180cm를 넘는 장신군단.
결국 우리의 스피드냐, 덴마크의 높이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틀리크(덴마크 감독): 우리는 2008년 올림픽을 겨냥해 구성된 팀입니다.
이번에도 한국을 이기고 싶습니다.
⊙기자: 덴마크와의 설욕전을 시작으로 모레부터는 국제여자핸드볼대회가 개막돼 또 한 번의 핸드볼 열기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올림픽의 명승부를 재현할 덴마크전을 내일 오후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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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볼 여자, 명승부 다시 한 번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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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25 21:51:2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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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테네올림픽에서 진한 아쉬움과 가슴뭉클한 감동을 안겨줬던 여자핸드볼 기억하시죠?
여자핸드볼팀이 내일 당시 결승에서 만났던 덴마크를 상대로 9개월여 만에 설욕전을 치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비록 결과는 은메달이었지만 눈부신 투혼으로 진한 감동을 안겨줬던 여자 핸드볼.
올림픽 이후 9개월여 만에 아쉬움의 눈물을 닦아낼 기회가 왔습니다.
바로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덴마크와의 세계 최강전에서 대표팀은 설욕에 도전합니다.
두 번 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뭉친 대표팀의 무기는 빠른 스피드와 특유의 정신력.
이미 올림픽에서 노출된 수비전술을 바꿔 상대를 교란시킨 뒤 빠른 속공으로 승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은(연자핸드볼 대표): 지금 핸드볼을 많이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오실 것 같으니까 그때와 같은 멋진 경기, 그런 경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자: 세대교체를 단행한 덴마크는 선수들의 40%가 180cm를 넘는 장신군단.
결국 우리의 스피드냐, 덴마크의 높이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틀리크(덴마크 감독): 우리는 2008년 올림픽을 겨냥해 구성된 팀입니다.
이번에도 한국을 이기고 싶습니다.
⊙기자: 덴마크와의 설욕전을 시작으로 모레부터는 국제여자핸드볼대회가 개막돼 또 한 번의 핸드볼 열기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올림픽의 명승부를 재현할 덴마크전을 내일 오후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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