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연습경기 1골 1도움
입력 2005.05.26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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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축구천재 박주영이 오늘 경희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한 골 도움 1개를 기록하며 본프레레 감독에게 또 한 번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비공개로 인해 취재진이 인근 야산에 올라가 취재 경쟁을 펼치는 진풍경 연출.
첫 연습경기에서 박주영은 다소 낯선 포지션인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빠른 드리블과 패스를 선보이며 안정환, 김진용과 함께 완벽하게 공격 호흡을 맞춰갔습니다.
박주영은 마침내 전반 37분 문전슈팅으로 가볍게 골을 터뜨렸고 이어 43분에는 안정환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본프레레 감독에게 강한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박주영(축구대표팀 공격수): 포스트플레이 같은 부분은 동국이 선배님이 워낙에 출중하시니까 그런 부분들은 많이 보고 배워야 되겠고 기술 같은 부분도 또 정환이 형이나...
⊙기자: 박주영과 안정환에 이어서 후반전에 투입된 이동국도 골을 넣으며 주전 공격수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박주영과 김진용 대신 정경호와 차두리, 또 처음 태극마크를 단 김한윤까지 골고루 투입하는 등 선수 전원의 기량을 집중점검했습니다.
박주영이 눈부신 활약을 펼친 공격진을 시작으로 이제 대표팀은 더욱 뜨거운 포지션별 주전경쟁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비공개로 인해 취재진이 인근 야산에 올라가 취재 경쟁을 펼치는 진풍경 연출.
첫 연습경기에서 박주영은 다소 낯선 포지션인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빠른 드리블과 패스를 선보이며 안정환, 김진용과 함께 완벽하게 공격 호흡을 맞춰갔습니다.
박주영은 마침내 전반 37분 문전슈팅으로 가볍게 골을 터뜨렸고 이어 43분에는 안정환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본프레레 감독에게 강한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박주영(축구대표팀 공격수): 포스트플레이 같은 부분은 동국이 선배님이 워낙에 출중하시니까 그런 부분들은 많이 보고 배워야 되겠고 기술 같은 부분도 또 정환이 형이나...
⊙기자: 박주영과 안정환에 이어서 후반전에 투입된 이동국도 골을 넣으며 주전 공격수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박주영과 김진용 대신 정경호와 차두리, 또 처음 태극마크를 단 김한윤까지 골고루 투입하는 등 선수 전원의 기량을 집중점검했습니다.
박주영이 눈부신 활약을 펼친 공격진을 시작으로 이제 대표팀은 더욱 뜨거운 포지션별 주전경쟁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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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연습경기 1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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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26 21:48:4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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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축구천재 박주영이 오늘 경희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한 골 도움 1개를 기록하며 본프레레 감독에게 또 한 번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비공개로 인해 취재진이 인근 야산에 올라가 취재 경쟁을 펼치는 진풍경 연출.
첫 연습경기에서 박주영은 다소 낯선 포지션인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빠른 드리블과 패스를 선보이며 안정환, 김진용과 함께 완벽하게 공격 호흡을 맞춰갔습니다.
박주영은 마침내 전반 37분 문전슈팅으로 가볍게 골을 터뜨렸고 이어 43분에는 안정환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본프레레 감독에게 강한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박주영(축구대표팀 공격수): 포스트플레이 같은 부분은 동국이 선배님이 워낙에 출중하시니까 그런 부분들은 많이 보고 배워야 되겠고 기술 같은 부분도 또 정환이 형이나...
⊙기자: 박주영과 안정환에 이어서 후반전에 투입된 이동국도 골을 넣으며 주전 공격수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박주영과 김진용 대신 정경호와 차두리, 또 처음 태극마크를 단 김한윤까지 골고루 투입하는 등 선수 전원의 기량을 집중점검했습니다.
박주영이 눈부신 활약을 펼친 공격진을 시작으로 이제 대표팀은 더욱 뜨거운 포지션별 주전경쟁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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