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사원 폭탄 테러 外 2건

⊙앵커: 파키스탄 수도에 있는 한 이슬람 사원에서 축제도중 폭탄이 터져 170여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기자: 수백명이 이슬람 축제를 벌이고 있던 바리 이맘 사원 앞 광장이 갑자기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자살폭탄공격으로 보이는 강력한 폭탄이 터지면서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쳤습니다.
배후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물고기는 물론 곤충까지 먹어치우는 이 거북들은 지난 6, 70년대 미국에서 애완용으로 수입된 붉은귀거북들입니다.
이 거북은 뱀까지 잡아먹는 잡식성에다 천적까지 없어서 이제 생태계 먹이사슬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붉은귀거북 퇴치에 나섰습니다.
⊙오키피(거북 퇴치 운동 책임자): 생물 다양성에 매우 위험한 존재임을 알게 됐습니다.
가장 공격적인 애완동물입니다.
⊙기자: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조사 결과 지난 2003년 미국의 여성 흡연율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2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성인 전체 흡연율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2003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는 담배를 끊은 인구가 전체 흡연인구보다 많았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