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日 역대 총리, 신사 참배 중단 촉구 外 4건

입력 2005.06.01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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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고노 요헤이 일본 중의원 의장은 자신과 역대 총리 8명이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중일, 한일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야스쿠니신사 참배 중단을 촉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정부는 전국 1700개 재래시장 가운데 경쟁력이 없는 570개 시장을 폐쇄하거나 용도를 바꾸고 나머지 시장은 시설개선과 재개발을 통해 현대화하는 전문시장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중국에서 값싼 가짜 명품 선글라스를 1개에 1000원씩에 대량 밀수입해 대형 할인매장과 쇼핑몰 등에서 최고 20만원을 받고 판매해온 김 모씨를 구속하고 중간도매업자 5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현충일을 닷새 앞둔 오늘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국립현충원을 찾아 장인 이기동 씨 등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대전지역 시민단체회원 20여 명은 전 씨의 참배를 막으려 했지만 전 씨 일행이 예정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저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50여 명은 제58차 세계신문협회총회가 열리고 있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집회를 열고 신문협회가 몇몇 대형 신문사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며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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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日 역대 총리, 신사 참배 중단 촉구 外 4건
    • 입력 2005-06-01 21:41:1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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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고노 요헤이 일본 중의원 의장은 자신과 역대 총리 8명이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중일, 한일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야스쿠니신사 참배 중단을 촉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정부는 전국 1700개 재래시장 가운데 경쟁력이 없는 570개 시장을 폐쇄하거나 용도를 바꾸고 나머지 시장은 시설개선과 재개발을 통해 현대화하는 전문시장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중국에서 값싼 가짜 명품 선글라스를 1개에 1000원씩에 대량 밀수입해 대형 할인매장과 쇼핑몰 등에서 최고 20만원을 받고 판매해온 김 모씨를 구속하고 중간도매업자 5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현충일을 닷새 앞둔 오늘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국립현충원을 찾아 장인 이기동 씨 등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대전지역 시민단체회원 20여 명은 전 씨의 참배를 막으려 했지만 전 씨 일행이 예정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저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50여 명은 제58차 세계신문협회총회가 열리고 있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집회를 열고 신문협회가 몇몇 대형 신문사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며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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