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은행 가산금리 조정 여력…가계 부담 고려해야”

입력 2023.01.13 (17:04) 수정 2023.01.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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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은행들은 작년 순이자 이익 등으로 가산금리 조정에 여력이 있다며 과도한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가계·기업의 부담이 큰 점을 개별 은행들이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 금리 지도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또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후임 회장을 선정하는 데 있어 특정 제한을 두었다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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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장 “은행 가산금리 조정 여력…가계 부담 고려해야”
    • 입력 2023-01-13 17:04:17
    • 수정2023-01-13 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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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은행들은 작년 순이자 이익 등으로 가산금리 조정에 여력이 있다며 과도한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가계·기업의 부담이 큰 점을 개별 은행들이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 금리 지도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또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후임 회장을 선정하는 데 있어 특정 제한을 두었다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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