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당정은 미용업계에 대한 시험제를 철회하고 세탁, 제과업에 대한 자격증 도입 여부를 재검토하는 등 과잉 창업규제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를 주장하던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이 제안한 상설특별 검사제를 절충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여 타협이 이루어질지 주목됩니다.
⊙앵커: 한나라당은 김세호 전 차관이 감사원 조사 도중 여섯 차례 청와대를 방문했다며 사전 조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씨가 건교부 차관 자격으로 업무회의에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른바 최규선 게이트로 복역중인 최규선 씨가 형집행정지 도중 주거제한을 어기고 부인 명의의 사무실을 오가며 이라크에서 사업을 벌인 사실이 KBS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5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서 균형사회와 성숙한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적 통합이 우리의 숙제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서울지하철 4호선에서 전선이 끊겨 일부 구간 운행이 2시간 반 동안 중단됐습니다.
전력공급 이상으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경우가 올해 들어서만 네번째입니다.
⊙앵커: 태아의 탯줄혈액인 제대혈을 보관해 주는 업체들이 병원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주면서 이 비용을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앵커: 술에 취해 잠든 차주인 대신 동료가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을 경우 보험사는 이 차량을 도난차량으로 간주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