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아파트 방화…주민 50여 명 대피

입력 2023.01.13 (21:42) 수정 2023.01.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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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 오전 7시 5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 4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초기 진화에 나섰던 아파트 경비원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고, 아파트 복도로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세대에 살던 여성과 또 한 명의 여성이 싸우다가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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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아파트 방화…주민 50여 명 대피
    • 입력 2023-01-13 21:42:03
    • 수정2023-01-13 21:44:53
    뉴스9(광주)
오늘(13) 오전 7시 5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 4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초기 진화에 나섰던 아파트 경비원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고, 아파트 복도로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세대에 살던 여성과 또 한 명의 여성이 싸우다가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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