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대표팀 코치 박희용,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우승

입력 2023.01.15 (21:39) 수정 2023.01.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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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에서 현 스포츠 클라이밍 대표팀 코치인 박희용이 세계 랭킹 1위를 제치고 대회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년 만에 열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종목 결승전에서 40살 박희용이 정상을 향해 천천히 올라갑니다.

제한시간 7분 30초, 완등은 못했지만 14점 290점의 좋은 점수로 경기를 마칩니다.

이어 출전한 세계 랭킹 1위 프랑스 로우나 라데방.

중도에 떨어지고 마는데요.

아쉬워하는 라데방, 내려와서는 신경질적인 행동도 보입니다.

결국 박희용이 금메달을 따며 청송 대회 3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12m 수직 얼음벽을 빠르게 올라가는 스피드 종목에선 이숙희가 여자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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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5 21:39:31
    • 수정2023-01-15 21: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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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에서 현 스포츠 클라이밍 대표팀 코치인 박희용이 세계 랭킹 1위를 제치고 대회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년 만에 열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종목 결승전에서 40살 박희용이 정상을 향해 천천히 올라갑니다.

제한시간 7분 30초, 완등은 못했지만 14점 290점의 좋은 점수로 경기를 마칩니다.

이어 출전한 세계 랭킹 1위 프랑스 로우나 라데방.

중도에 떨어지고 마는데요.

아쉬워하는 라데방, 내려와서는 신경질적인 행동도 보입니다.

결국 박희용이 금메달을 따며 청송 대회 3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12m 수직 얼음벽을 빠르게 올라가는 스피드 종목에선 이숙희가 여자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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