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3.01.16 (06:01) 수정 2023.01.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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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47대 추돌…빙판길 사고 잇따라

어젯밤 9시쯤 세종포천고속도로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47대가 잇따라 부딪혀 1명이 숨졌습니다. 포천 어하 터널 앞에서도 차량 12대가 추돌했는데 도로 위 눈과 비가 얇게 얼어붙는 '블랙아이스' 현상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고립·정전 잇따라…수도권·강원 ‘한파’

어제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차량 고립과 정전 등의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대설 특보는 해제됐지만 수도권과 강원도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빙판길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에 300억 달러 투자”…오늘도 ‘경제외교’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300억 달러, 우리 돈 약 37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경제 외교' 일정을 이어갑니다.

여객기 추락 68명 사망…한국인 2명 탑승

승객과 승무원 72명이 탄 네팔 여객기가 추락해 6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탑승객에 한국인 2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대사관 직원이 현지로 급파됐습니다.

“북에 돈 건넸다…이재명 만난 적 없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KBS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북한 고위급 인사에게 거액을 건넨 혐의는 인정했지만, 이재명 대표와는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내일 한국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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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6 06:01:27
    • 수정2023-01-16 06: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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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47대 추돌…빙판길 사고 잇따라

어젯밤 9시쯤 세종포천고속도로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47대가 잇따라 부딪혀 1명이 숨졌습니다. 포천 어하 터널 앞에서도 차량 12대가 추돌했는데 도로 위 눈과 비가 얇게 얼어붙는 '블랙아이스' 현상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고립·정전 잇따라…수도권·강원 ‘한파’

어제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차량 고립과 정전 등의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대설 특보는 해제됐지만 수도권과 강원도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빙판길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에 300억 달러 투자”…오늘도 ‘경제외교’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300억 달러, 우리 돈 약 37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경제 외교' 일정을 이어갑니다.

여객기 추락 68명 사망…한국인 2명 탑승

승객과 승무원 72명이 탄 네팔 여객기가 추락해 6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탑승객에 한국인 2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대사관 직원이 현지로 급파됐습니다.

“북에 돈 건넸다…이재명 만난 적 없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KBS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북한 고위급 인사에게 거액을 건넨 혐의는 인정했지만, 이재명 대표와는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내일 한국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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