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저소득층 긴급 지원 특별법안 확정 外 4건

입력 2005.06.07 (21:5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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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저소득층의 가족 사망이나 질병 등 긴급위기상황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지원특별 법안을 확정하고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4만여 가구에게 생계지원의 경우 4인가족 기준 45만원 정도가 한 차례 지원되며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아르빌로 파병될 750명 규모의 자이툰부대 2진 3차 교대병력 환송식이 장병 가족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경기도 광주시 특전교육단에서 열렸습니다.
주한 독일대사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화와 남북화해,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기려 오는 12일 독일연방공화국 대십자공로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산업대학교의 박희성 교수팀은 최근 23마리의 대리모 염소에 153개의 복제수정란을 이식해 어제 오전 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 재래종 염소를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고법 민사합의 6부는 교통사고로 숨진 택시기사 오 모씨 유족이 가해자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보험사가 고객에게 보험개시 시각을 알리지 않았다면 보험 계약 이전에 일어난 사고도 책임져야 한다며 유족에게 1억 50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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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저소득층 긴급 지원 특별법안 확정 外 4건
    • 입력 2005-06-07 21:41:2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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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저소득층의 가족 사망이나 질병 등 긴급위기상황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지원특별 법안을 확정하고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4만여 가구에게 생계지원의 경우 4인가족 기준 45만원 정도가 한 차례 지원되며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아르빌로 파병될 750명 규모의 자이툰부대 2진 3차 교대병력 환송식이 장병 가족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경기도 광주시 특전교육단에서 열렸습니다. 주한 독일대사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화와 남북화해,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기려 오는 12일 독일연방공화국 대십자공로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산업대학교의 박희성 교수팀은 최근 23마리의 대리모 염소에 153개의 복제수정란을 이식해 어제 오전 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 재래종 염소를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고법 민사합의 6부는 교통사고로 숨진 택시기사 오 모씨 유족이 가해자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보험사가 고객에게 보험개시 시각을 알리지 않았다면 보험 계약 이전에 일어난 사고도 책임져야 한다며 유족에게 1억 50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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