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할 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공식 영입제의를 받은 박지성은 이제 본인의 결정만 남았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맹활약으로 일약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박지성.
박지성이 잉글랜드 최고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입제의를 받았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박지성(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현재 개인적으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영입제의가 왔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쿠웨이트와의)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 (이적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기자: 영국의 유력일간지 더 타임스도 박지성이 퍼거슨 감독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제목 아래 박지성의 맨체스터행이 임박했음을 보도했습니다.
더타임스는 또 맨체스터 사장이 오는 10일 에인트호벤측을 만나 박지성의 이적문제를 마무리짓고 싶어하고 이적료는 우리 돈 약 73억원 정도면 양측의 협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맨체스터로의 이적에 대해 박지성은 일단 히딩크와 면담을 가질 계획이지만 최종 판단은 자신이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지성(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히딩크 감독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의 힘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에인트호벤에 머물 것인가 맨체스터로 떠날 것인가.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제 박지성 자신의 결정만 남게 됐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공식 영입제의를 받은 박지성은 이제 본인의 결정만 남았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맹활약으로 일약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박지성.
박지성이 잉글랜드 최고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입제의를 받았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박지성(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현재 개인적으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영입제의가 왔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쿠웨이트와의)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 (이적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기자: 영국의 유력일간지 더 타임스도 박지성이 퍼거슨 감독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제목 아래 박지성의 맨체스터행이 임박했음을 보도했습니다.
더타임스는 또 맨체스터 사장이 오는 10일 에인트호벤측을 만나 박지성의 이적문제를 마무리짓고 싶어하고 이적료는 우리 돈 약 73억원 정도면 양측의 협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맨체스터로의 이적에 대해 박지성은 일단 히딩크와 면담을 가질 계획이지만 최종 판단은 자신이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지성(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히딩크 감독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의 힘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에인트호벤에 머물 것인가 맨체스터로 떠날 것인가.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제 박지성 자신의 결정만 남게 됐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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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맨체스터행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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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07 21:45:5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할 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공식 영입제의를 받은 박지성은 이제 본인의 결정만 남았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맹활약으로 일약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박지성.
박지성이 잉글랜드 최고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입제의를 받았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박지성(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현재 개인적으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영입제의가 왔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쿠웨이트와의)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 (이적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기자: 영국의 유력일간지 더 타임스도 박지성이 퍼거슨 감독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제목 아래 박지성의 맨체스터행이 임박했음을 보도했습니다.
더타임스는 또 맨체스터 사장이 오는 10일 에인트호벤측을 만나 박지성의 이적문제를 마무리짓고 싶어하고 이적료는 우리 돈 약 73억원 정도면 양측의 협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맨체스터로의 이적에 대해 박지성은 일단 히딩크와 면담을 가질 계획이지만 최종 판단은 자신이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지성(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히딩크 감독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의 힘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에인트호벤에 머물 것인가 맨체스터로 떠날 것인가.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제 박지성 자신의 결정만 남게 됐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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