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월드컵 경제 효과 12조 원 外 2건

⊙앵커: 오는 2006년에 열릴 독일월드컵의 경제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우리 돈으로 12조원이 넘는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계인의 축구축제인 월드컵이 최근 불황인 독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포스트뱅크는 독일월드컵이 100억유로, 우리 돈으로 약 12조원의 부가가치와 함께 4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3승 3패의 팽팽한 균형 끝에 맞붙은 동부콘퍼런스 결승 7차전, 해밀턴과 라시드 월러스 둘의 득점포가 터진 디트로이트가 마이애미를 88:82로 물리칩니다.
2년 연속 챔프전 진출에 성공한 디트로이트는 서부지구 우승팀 샌안토니오와 오는 10일 정상을 놓고 다툽니다.
미국 프로풋볼에서 선수 등번호의 가격은 과연 얼마일까.
최근 워싱턴의 한 선수가 자신의 예전 등번호를 넘겨받는 대가로 4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00만원을 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