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재소자 가족 토요일 면회 허용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법무부는 주5일제가 전면 시행되는 다음달부터 평일에 면회를 하지 못한 재소자의 가족에 한해 주거지에 관계없이 토요일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가 최근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기도 연천군 일대 땅 1만 6000평을 매입해 야생화 단지와 조각공원, 편의점 등의 조성공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월항쟁 18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결성식을 연 데 이어 6월항쟁 18주년 기념행사준비위원회도 지속적인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단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당시 검찰 수사기록과 미군수사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장갑차 운전병에게 사각지대가 있었고 관제병과 운전병간 통신장애로 미처 조처를 취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는 2002년 8월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는 왜곡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는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 등과 관련해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 회장과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에 대해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손 전 회장의 벌금 400억원은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