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난 1997년 착공된
중앙선 복선 전철사업이
15년 만인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단선 철도가
복선 철도로 바뀌면서
수도권에서 원주까지
1시간대 생활권에 접어들었습니다.
최현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 청량리에서 경기도를 거쳐
서원주를 잇는 중앙선 복선 전철 사업.
3년 전
청량리에서 덕소, 용문까지 복선으로
개통된 데 이어
나머지 구간인 서원주까지 28km가
복선으로 연결됐습니다.
(ON-CA)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86.4KM를 잇는 중앙선 복선 전철사업은
착공 15년만에 완전 개통했습니다.
2조 6천 820억 원이 투자된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하면서
선로 용량은 하루 51회에서 136회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운행 거리는 10.3km가 단축됐고,
운행 시간도 기존 95분에서
60분으로 35분이 줄어들어
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졌습니다.
<유숙자>예전엔 단선이어서 5분.10분열차
기다리고 그랬는데,복선 되니까 빠르고..
2018년 개통 예정인
원주- 제천간 44.1km의
중앙선 복선 연장과
2017년을 목표로 착공된
원주-강릉 철도가 완공되면
원주는 명실상부한 중부 내륙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김광재>2018년 원주-강릉,원주-제천
복선전철완공으로 교통의 중심으로..
그렇지만,중앙선 복선 전철로
폐선된 9KM 구간의 폐철도를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은 아직 협의중이어서
폐철도 활용 방안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최현섭니다.
지난 1997년 착공된
중앙선 복선 전철사업이
15년 만인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단선 철도가
복선 철도로 바뀌면서
수도권에서 원주까지
1시간대 생활권에 접어들었습니다.
최현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 청량리에서 경기도를 거쳐
서원주를 잇는 중앙선 복선 전철 사업.
3년 전
청량리에서 덕소, 용문까지 복선으로
개통된 데 이어
나머지 구간인 서원주까지 28km가
복선으로 연결됐습니다.
(ON-CA)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86.4KM를 잇는 중앙선 복선 전철사업은
착공 15년만에 완전 개통했습니다.
2조 6천 820억 원이 투자된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하면서
선로 용량은 하루 51회에서 136회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운행 거리는 10.3km가 단축됐고,
운행 시간도 기존 95분에서
60분으로 35분이 줄어들어
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졌습니다.
<유숙자>예전엔 단선이어서 5분.10분열차
기다리고 그랬는데,복선 되니까 빠르고..
2018년 개통 예정인
원주- 제천간 44.1km의
중앙선 복선 연장과
2017년을 목표로 착공된
원주-강릉 철도가 완공되면
원주는 명실상부한 중부 내륙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김광재>2018년 원주-강릉,원주-제천
복선전철완공으로 교통의 중심으로..
그렇지만,중앙선 복선 전철로
폐선된 9KM 구간의 폐철도를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은 아직 협의중이어서
폐철도 활용 방안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최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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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 복선개통...수도권 1시간대
-
- 입력 2023-01-16 09:35:25
<앵커멘트>
지난 1997년 착공된
중앙선 복선 전철사업이
15년 만인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단선 철도가
복선 철도로 바뀌면서
수도권에서 원주까지
1시간대 생활권에 접어들었습니다.
최현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 청량리에서 경기도를 거쳐
서원주를 잇는 중앙선 복선 전철 사업.
3년 전
청량리에서 덕소, 용문까지 복선으로
개통된 데 이어
나머지 구간인 서원주까지 28km가
복선으로 연결됐습니다.
(ON-CA)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86.4KM를 잇는 중앙선 복선 전철사업은
착공 15년만에 완전 개통했습니다.
2조 6천 820억 원이 투자된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하면서
선로 용량은 하루 51회에서 136회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운행 거리는 10.3km가 단축됐고,
운행 시간도 기존 95분에서
60분으로 35분이 줄어들어
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졌습니다.
<유숙자>예전엔 단선이어서 5분.10분열차
기다리고 그랬는데,복선 되니까 빠르고..
2018년 개통 예정인
원주- 제천간 44.1km의
중앙선 복선 연장과
2017년을 목표로 착공된
원주-강릉 철도가 완공되면
원주는 명실상부한 중부 내륙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김광재>2018년 원주-강릉,원주-제천
복선전철완공으로 교통의 중심으로..
그렇지만,중앙선 복선 전철로
폐선된 9KM 구간의 폐철도를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은 아직 협의중이어서
폐철도 활용 방안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최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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