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 미국서도 각광
입력 2005.06.12 (21:3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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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우석 교수가 미국에서 지구촌 공적상이라는 것을 받았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상인지 휴스턴에서 김정훈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생명공학의 최고봉인 미국 유전학정책연구소가 황우석 교수를 올해 지구촌에서 가장 크게 빛난 과학자로 선정했습니다.
⊙시걸(유전자정책연구소 이사장): 미래는 한국과 함께 있었습니다.(지구촌 공적상을 수여하게 된 것을)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연구소는 황 교수의 공적이 의학적으로 실용화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세계인들에게 심어줬다고 밝혔습 니다.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목표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지평이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수상식에 앞서서 메디컬센터에서는 줄기세포 연구를 옹호하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줄기세포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과학자들은 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하는 부시 행정부가 과학 자체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연구에 찬성하는 정치인을 적극 지지해서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섀튼(피츠버그대 교수): 왜 우리는, 왜 세계 각지에서는 줄기세포를 연구하지 않습니까?
⊙기자: 황 교수는 라이스대 총장 등 학계 인사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필요하다면 연구에 반대하는 가톨릭 인사들과도 만나 가르침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교수는 이에 앞서 브라질 유전학회와 공동 연구를 약속하는 등 난치병에 도전하는 보폭을 한껏 넓혀가고 있습니다.
휴스턴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상인지 휴스턴에서 김정훈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생명공학의 최고봉인 미국 유전학정책연구소가 황우석 교수를 올해 지구촌에서 가장 크게 빛난 과학자로 선정했습니다.
⊙시걸(유전자정책연구소 이사장): 미래는 한국과 함께 있었습니다.(지구촌 공적상을 수여하게 된 것을)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연구소는 황 교수의 공적이 의학적으로 실용화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세계인들에게 심어줬다고 밝혔습 니다.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목표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지평이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수상식에 앞서서 메디컬센터에서는 줄기세포 연구를 옹호하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줄기세포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과학자들은 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하는 부시 행정부가 과학 자체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연구에 찬성하는 정치인을 적극 지지해서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섀튼(피츠버그대 교수): 왜 우리는, 왜 세계 각지에서는 줄기세포를 연구하지 않습니까?
⊙기자: 황 교수는 라이스대 총장 등 학계 인사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필요하다면 연구에 반대하는 가톨릭 인사들과도 만나 가르침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교수는 이에 앞서 브라질 유전학회와 공동 연구를 약속하는 등 난치병에 도전하는 보폭을 한껏 넓혀가고 있습니다.
휴스턴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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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석 교수, 미국서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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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12 21:05:1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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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우석 교수가 미국에서 지구촌 공적상이라는 것을 받았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상인지 휴스턴에서 김정훈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생명공학의 최고봉인 미국 유전학정책연구소가 황우석 교수를 올해 지구촌에서 가장 크게 빛난 과학자로 선정했습니다.
⊙시걸(유전자정책연구소 이사장): 미래는 한국과 함께 있었습니다.(지구촌 공적상을 수여하게 된 것을)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연구소는 황 교수의 공적이 의학적으로 실용화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세계인들에게 심어줬다고 밝혔습 니다.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목표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지평이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수상식에 앞서서 메디컬센터에서는 줄기세포 연구를 옹호하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줄기세포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과학자들은 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하는 부시 행정부가 과학 자체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연구에 찬성하는 정치인을 적극 지지해서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섀튼(피츠버그대 교수): 왜 우리는, 왜 세계 각지에서는 줄기세포를 연구하지 않습니까?
⊙기자: 황 교수는 라이스대 총장 등 학계 인사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필요하다면 연구에 반대하는 가톨릭 인사들과도 만나 가르침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교수는 이에 앞서 브라질 유전학회와 공동 연구를 약속하는 등 난치병에 도전하는 보폭을 한껏 넓혀가고 있습니다.
휴스턴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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