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구, “스위스 잡고 신화 재연”

입력 2005.06.12 (21:3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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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소년 축구팀이 세계대회 4강 재현에 앞서 1차 목표인 16강을 위해서는 이제 6시간 앞으로 다가온 스위스와의 첫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첫 상대인 독일을 꺾으면서 16강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독일전 뒤 2연패를 당했지만 첫 경기 승리로 와일드카드를 확보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반면 93년과 97년, 그리고 99년 대회에서는 첫 경기에서 지거나 비겨 예선탈락했습니다.
더구나 나이지리아, 브라질보다 그나마 해볼 만한 팀이 스위스라는 평가입니다.
스위스는 2002년 17세 이하 유럽 선수권 우승멤버들로 구성돼 승부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청소년팀은 일단 강한 압박을 펼친 뒤 후반 측면돌파로 승부수를 던질 계획입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대표팀 감독): 첫 경기이고 전반전은 최대한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그런 경기를 주문을 할 생각입니다.
⊙기자: 4강 도전에 앞서 16강이라는 첫 관문을 열어줄 열쇠는 결국 스위스전이 쥐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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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축구, “스위스 잡고 신화 재연”
    • 입력 2005-06-12 21:26:1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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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소년 축구팀이 세계대회 4강 재현에 앞서 1차 목표인 16강을 위해서는 이제 6시간 앞으로 다가온 스위스와의 첫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첫 상대인 독일을 꺾으면서 16강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독일전 뒤 2연패를 당했지만 첫 경기 승리로 와일드카드를 확보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반면 93년과 97년, 그리고 99년 대회에서는 첫 경기에서 지거나 비겨 예선탈락했습니다. 더구나 나이지리아, 브라질보다 그나마 해볼 만한 팀이 스위스라는 평가입니다. 스위스는 2002년 17세 이하 유럽 선수권 우승멤버들로 구성돼 승부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청소년팀은 일단 강한 압박을 펼친 뒤 후반 측면돌파로 승부수를 던질 계획입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대표팀 감독): 첫 경기이고 전반전은 최대한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그런 경기를 주문을 할 생각입니다. ⊙기자: 4강 도전에 앞서 16강이라는 첫 관문을 열어줄 열쇠는 결국 스위스전이 쥐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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