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네티즌 사이 화제의 뉴스를 모았습니다.
인터넷뉴스 톱10.먼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논란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부터 만나봅니다.
김우중 전 회장을 법대로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과 선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네티즌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요.
응답자의 53%는 그 동안의 경제기여를 고려해 선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45%는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쓰러지고 버려지는 나무들이 새 생명을 얻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나 인재 등으로 버려진 나무들을 다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잘린 나무들이 옮겨진 곳은 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 목공소.
나무의 상태와 크기에 따라 안내판, 의자, 책꽂이, 평상으로 탈바꿈하는데요.
주민들에게는 유용한 편의시설이 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초구청은 버려지는 나무들을 기증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분양해 주는 나무은행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용은(서초구청 공원녹지과): 아파트나 단독주택 재건축시 수목들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런 수목들을 저희 나무은행에 기증해 주시면 뜻깊게 재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LA다저스 최희섭이 미국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또다시 홈런을 쳐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인기 여배우 쿠가 요쿠 씨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2002년 한일 합작영화 비너스를 찍을 때 촬영지였던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백화점 상품권만 있을까요?
재래시장 상품권도 등장했습니다.
백화점과 할인점에 밀려 손님의 발길이 부쩍 뜸해진 용인시 재래시장.
가게 50여 곳이 재래시장 상품권을 받는 가맹점으로 등록했습니다.
⊙김문배(재래시장 토속음식점): 서민들도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많은 협조를 해 주실 것 같고 저희더 장사하는 입장에서도 앞으로 장사가 잘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자: 용인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5000원권, 1만원권 두 종류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하는데요.
⊙정윤호(용인시청 지역경제과): 각종 명절 때 그때 또 선물용으로 써서 우리 재래시장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상품권 사용고객에게는 무료주차권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일본 고베박물관에서 14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고려불화가 공개됐습니다.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은 중앙에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7000여 개의 작은 불상들이 담겨 있습니다.
기저귀에 아기옷을 입고 젖병을 문 채 살아가는 54살의 남자 상상이 가시나요?
늘 어린 아기로 살기를 원했던 미국 남성이 유산을 상속받자 보모까지 고용해서 본격적인 아기의 삶을 시작했다는데요.
이 남자는 아기처럼 행동하기를 원하는 유치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온몸을 떨며 춤을 추는 떨녀에서 최근 애완견 배설물 사건의 주인공까지, 한 네티즌이 그 동안 인터넷에서 눈길을 끈 화제의 여성들을 총정리했는데요.
장난삼아 사진을 돌려보는 사이 당사자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겠죠.
중국과 베트남 등 많은 외국인 부인들이 한국인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인권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로또 매회차마다 1등 당첨자가 여러 명씩 나오자 일부 구매자들이 조작설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대해 정부는 로또복권의 판매 마감시간과 추첨시간의 간격을 좁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홍수로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숨진 중국 헤이룽장성의 초등학교 교실벽에서 사고 당시 생존을 위해 몸부림 쳤던 어린이들의 선명한 손자국이 발견돼 중국 대륙 전체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은 어린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인터넷뉴스 톱10 박사임입니다.
인터넷뉴스 톱10.먼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논란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부터 만나봅니다.
김우중 전 회장을 법대로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과 선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네티즌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요.
응답자의 53%는 그 동안의 경제기여를 고려해 선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45%는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쓰러지고 버려지는 나무들이 새 생명을 얻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나 인재 등으로 버려진 나무들을 다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잘린 나무들이 옮겨진 곳은 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 목공소.
나무의 상태와 크기에 따라 안내판, 의자, 책꽂이, 평상으로 탈바꿈하는데요.
주민들에게는 유용한 편의시설이 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초구청은 버려지는 나무들을 기증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분양해 주는 나무은행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용은(서초구청 공원녹지과): 아파트나 단독주택 재건축시 수목들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런 수목들을 저희 나무은행에 기증해 주시면 뜻깊게 재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LA다저스 최희섭이 미국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또다시 홈런을 쳐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인기 여배우 쿠가 요쿠 씨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2002년 한일 합작영화 비너스를 찍을 때 촬영지였던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백화점 상품권만 있을까요?
재래시장 상품권도 등장했습니다.
백화점과 할인점에 밀려 손님의 발길이 부쩍 뜸해진 용인시 재래시장.
가게 50여 곳이 재래시장 상품권을 받는 가맹점으로 등록했습니다.
⊙김문배(재래시장 토속음식점): 서민들도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많은 협조를 해 주실 것 같고 저희더 장사하는 입장에서도 앞으로 장사가 잘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자: 용인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5000원권, 1만원권 두 종류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하는데요.
⊙정윤호(용인시청 지역경제과): 각종 명절 때 그때 또 선물용으로 써서 우리 재래시장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상품권 사용고객에게는 무료주차권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일본 고베박물관에서 14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고려불화가 공개됐습니다.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은 중앙에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7000여 개의 작은 불상들이 담겨 있습니다.
기저귀에 아기옷을 입고 젖병을 문 채 살아가는 54살의 남자 상상이 가시나요?
늘 어린 아기로 살기를 원했던 미국 남성이 유산을 상속받자 보모까지 고용해서 본격적인 아기의 삶을 시작했다는데요.
이 남자는 아기처럼 행동하기를 원하는 유치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온몸을 떨며 춤을 추는 떨녀에서 최근 애완견 배설물 사건의 주인공까지, 한 네티즌이 그 동안 인터넷에서 눈길을 끈 화제의 여성들을 총정리했는데요.
장난삼아 사진을 돌려보는 사이 당사자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겠죠.
중국과 베트남 등 많은 외국인 부인들이 한국인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인권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로또 매회차마다 1등 당첨자가 여러 명씩 나오자 일부 구매자들이 조작설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대해 정부는 로또복권의 판매 마감시간과 추첨시간의 간격을 좁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홍수로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숨진 중국 헤이룽장성의 초등학교 교실벽에서 사고 당시 생존을 위해 몸부림 쳤던 어린이들의 선명한 손자국이 발견돼 중국 대륙 전체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은 어린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인터넷뉴스 톱10 박사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터넷뉴스 TOP 10
-
- 입력 2005-06-15 20:16:35
- 수정2005-06-15 21:14:18

⊙기자: 네티즌 사이 화제의 뉴스를 모았습니다.
인터넷뉴스 톱10.먼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논란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부터 만나봅니다.
김우중 전 회장을 법대로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과 선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네티즌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요.
응답자의 53%는 그 동안의 경제기여를 고려해 선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45%는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쓰러지고 버려지는 나무들이 새 생명을 얻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나 인재 등으로 버려진 나무들을 다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잘린 나무들이 옮겨진 곳은 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 목공소.
나무의 상태와 크기에 따라 안내판, 의자, 책꽂이, 평상으로 탈바꿈하는데요.
주민들에게는 유용한 편의시설이 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초구청은 버려지는 나무들을 기증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분양해 주는 나무은행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용은(서초구청 공원녹지과): 아파트나 단독주택 재건축시 수목들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런 수목들을 저희 나무은행에 기증해 주시면 뜻깊게 재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LA다저스 최희섭이 미국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또다시 홈런을 쳐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인기 여배우 쿠가 요쿠 씨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2002년 한일 합작영화 비너스를 찍을 때 촬영지였던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백화점 상품권만 있을까요?
재래시장 상품권도 등장했습니다.
백화점과 할인점에 밀려 손님의 발길이 부쩍 뜸해진 용인시 재래시장.
가게 50여 곳이 재래시장 상품권을 받는 가맹점으로 등록했습니다.
⊙김문배(재래시장 토속음식점): 서민들도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많은 협조를 해 주실 것 같고 저희더 장사하는 입장에서도 앞으로 장사가 잘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자: 용인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5000원권, 1만원권 두 종류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하는데요.
⊙정윤호(용인시청 지역경제과): 각종 명절 때 그때 또 선물용으로 써서 우리 재래시장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상품권 사용고객에게는 무료주차권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일본 고베박물관에서 14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고려불화가 공개됐습니다.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은 중앙에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7000여 개의 작은 불상들이 담겨 있습니다.
기저귀에 아기옷을 입고 젖병을 문 채 살아가는 54살의 남자 상상이 가시나요?
늘 어린 아기로 살기를 원했던 미국 남성이 유산을 상속받자 보모까지 고용해서 본격적인 아기의 삶을 시작했다는데요.
이 남자는 아기처럼 행동하기를 원하는 유치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온몸을 떨며 춤을 추는 떨녀에서 최근 애완견 배설물 사건의 주인공까지, 한 네티즌이 그 동안 인터넷에서 눈길을 끈 화제의 여성들을 총정리했는데요.
장난삼아 사진을 돌려보는 사이 당사자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겠죠.
중국과 베트남 등 많은 외국인 부인들이 한국인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인권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로또 매회차마다 1등 당첨자가 여러 명씩 나오자 일부 구매자들이 조작설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대해 정부는 로또복권의 판매 마감시간과 추첨시간의 간격을 좁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홍수로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숨진 중국 헤이룽장성의 초등학교 교실벽에서 사고 당시 생존을 위해 몸부림 쳤던 어린이들의 선명한 손자국이 발견돼 중국 대륙 전체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은 어린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인터넷뉴스 톱10 박사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