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페드컵축구, 독일·아르헨 ‘첫 승 신고’ 外 2건
입력 2005.06.16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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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006년 독일월드컵의 판도를 미리 점쳐볼 수 있습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나란히 첫승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이 호주를 상대로 힘겹게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전반 17분 쿠라니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독일.
4분 뒤 프리킥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합니다.
곧바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또다시 팽팽한 균형을 이루는 공방전 끝에 발라크의 페널티킥과 포돌스키의 쐐기골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대회 원년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도 튀니지를 꺾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튀니지의 페널티킥이 무산되면서 위기를 넘긴 아르헨티나는 리켈메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은 뒤 사비올라의 추가골로 2: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리베르타도레스컵 8강전에서 할리우드액션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상대팀 선수에게 보카주니어스의 감독이 격분한 나머지 침을 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TV중계 화면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보카주니어스구단은 감독을 해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나란히 첫승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이 호주를 상대로 힘겹게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전반 17분 쿠라니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독일.
4분 뒤 프리킥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합니다.
곧바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또다시 팽팽한 균형을 이루는 공방전 끝에 발라크의 페널티킥과 포돌스키의 쐐기골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대회 원년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도 튀니지를 꺾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튀니지의 페널티킥이 무산되면서 위기를 넘긴 아르헨티나는 리켈메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은 뒤 사비올라의 추가골로 2: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리베르타도레스컵 8강전에서 할리우드액션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상대팀 선수에게 보카주니어스의 감독이 격분한 나머지 침을 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TV중계 화면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보카주니어스구단은 감독을 해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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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페드컵축구, 독일·아르헨 ‘첫 승 신고’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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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16 21:55:2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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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006년 독일월드컵의 판도를 미리 점쳐볼 수 있습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나란히 첫승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이 호주를 상대로 힘겹게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전반 17분 쿠라니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독일.
4분 뒤 프리킥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합니다.
곧바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또다시 팽팽한 균형을 이루는 공방전 끝에 발라크의 페널티킥과 포돌스키의 쐐기골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대회 원년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도 튀니지를 꺾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튀니지의 페널티킥이 무산되면서 위기를 넘긴 아르헨티나는 리켈메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은 뒤 사비올라의 추가골로 2: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리베르타도레스컵 8강전에서 할리우드액션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상대팀 선수에게 보카주니어스의 감독이 격분한 나머지 침을 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TV중계 화면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보카주니어스구단은 감독을 해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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