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나이지리아전에서 기적 같은 3분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한 우리 청소년대표팀이 내일 세계 최강 브라질에 맞서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절대 열세지만 우리 선수들은 다시 한 번 투혼을 발휘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브라질에 4전 전패로 일방적인 열세에 놓여 있습니다.
83년 멕시코대회 4강전 2:1패배.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했던 91년 포르투갈대회 8강전 역시 5:1 패배.
급기야 97년 말레이시아대회에서는 10:3의 참패를 당하는 등 늘 수모를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4강 신화 재현의 꿈 속에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려 있는 지금 젊은 태극전사들은 선배들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각오로 정신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컵대회에서 박주영의 결승골로 역대 브라질전 첫 승을 올린 경험과 나이지리아전 대역전 드라마로 사기가 충천돼 있습니다.
전술적으로는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중인 박주영이 오른쪽 공격수로 출격합니다.
미드필드진과 수비진의 협력수비를 통해 브라질의 개인돌파를 막고 빠른 역습을 펼친다면 우리에게도 승산은 있습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팀 감독): 수비에 집중적으로 조금 가담을 시키고 볼을 빼앗았을 때는 빠른 템포로 역습해 나가는...
⊙기자: 나이지리아전 투혼으로 다시 똘똘 뭉친 청소년팀.
지긋지긋한 브라질전 징크스를 깨고 편안히 16강에 진출할 수 있기를 전국민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스포츠뉴스입니다.
나이지리아전에서 기적 같은 3분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한 우리 청소년대표팀이 내일 세계 최강 브라질에 맞서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절대 열세지만 우리 선수들은 다시 한 번 투혼을 발휘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브라질에 4전 전패로 일방적인 열세에 놓여 있습니다.
83년 멕시코대회 4강전 2:1패배.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했던 91년 포르투갈대회 8강전 역시 5:1 패배.
급기야 97년 말레이시아대회에서는 10:3의 참패를 당하는 등 늘 수모를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4강 신화 재현의 꿈 속에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려 있는 지금 젊은 태극전사들은 선배들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각오로 정신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컵대회에서 박주영의 결승골로 역대 브라질전 첫 승을 올린 경험과 나이지리아전 대역전 드라마로 사기가 충천돼 있습니다.
전술적으로는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중인 박주영이 오른쪽 공격수로 출격합니다.
미드필드진과 수비진의 협력수비를 통해 브라질의 개인돌파를 막고 빠른 역습을 펼친다면 우리에게도 승산은 있습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팀 감독): 수비에 집중적으로 조금 가담을 시키고 볼을 빼앗았을 때는 빠른 템포로 역습해 나가는...
⊙기자: 나이지리아전 투혼으로 다시 똘똘 뭉친 청소년팀.
지긋지긋한 브라질전 징크스를 깨고 편안히 16강에 진출할 수 있기를 전국민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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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전, 이번에도 이긴다
-
- 입력 2005-06-17 22:01:0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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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나이지리아전에서 기적 같은 3분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한 우리 청소년대표팀이 내일 세계 최강 브라질에 맞서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절대 열세지만 우리 선수들은 다시 한 번 투혼을 발휘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브라질에 4전 전패로 일방적인 열세에 놓여 있습니다.
83년 멕시코대회 4강전 2:1패배.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했던 91년 포르투갈대회 8강전 역시 5:1 패배.
급기야 97년 말레이시아대회에서는 10:3의 참패를 당하는 등 늘 수모를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4강 신화 재현의 꿈 속에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려 있는 지금 젊은 태극전사들은 선배들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각오로 정신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컵대회에서 박주영의 결승골로 역대 브라질전 첫 승을 올린 경험과 나이지리아전 대역전 드라마로 사기가 충천돼 있습니다.
전술적으로는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중인 박주영이 오른쪽 공격수로 출격합니다.
미드필드진과 수비진의 협력수비를 통해 브라질의 개인돌파를 막고 빠른 역습을 펼친다면 우리에게도 승산은 있습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팀 감독): 수비에 집중적으로 조금 가담을 시키고 볼을 빼앗았을 때는 빠른 템포로 역습해 나가는...
⊙기자: 나이지리아전 투혼으로 다시 똘똘 뭉친 청소년팀.
지긋지긋한 브라질전 징크스를 깨고 편안히 16강에 진출할 수 있기를 전국민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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