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사업권 준다며 20억 꿀꺽

입력 2005.06.19 (21: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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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맡도록 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 챈 52살 김 모씨 등 5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3년 10월 서울 가락동 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의 조합장과 간부행세를 하며 건설업체에 접근해 수백억대의 재건축공사를 맡도록 해 주겠다며 5억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건설업자 15명으로부터 20여 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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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사업권 준다며 20억 꿀꺽
    • 입력 2005-06-19 21:20:3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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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맡도록 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 챈 52살 김 모씨 등 5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3년 10월 서울 가락동 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의 조합장과 간부행세를 하며 건설업체에 접근해 수백억대의 재건축공사를 맡도록 해 주겠다며 5억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건설업자 15명으로부터 20여 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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