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맞아 울산 고래 축제 절정
입력 2005.06.19 (21: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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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울산 고래축제가 사흘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국제포경위원회도 함께 열려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최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살을 던져 잡은 집체만한 고래를 그물로 옭아맨 뒤 육지로 끌어냅니다.
반구대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 고래잡이를 재현한 행사입니다.
온가족이 둘러서 얼음조각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조금씩 모양을 갖춰가는 얼음고래에 어느덧 더위도 잊었습니다.
⊙강정희(울산시 달동): 아이들한테 이런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요, 그리고 즐겁고요.
가족들이랑 함께 해서요.
⊙기자: 대형 고래 모형을 앞세운 대규모 퍼레이드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특히 올해는 울산에서 국제포경위원회가 함께 열려 고래축제가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이만우(울산고래축제위원회 사무국장): IWC 가입국가에서 오신 분들, NGO단체들, 그린피스라든지 환경단체라든지 그런 분들이 참여를 많이 했습니다.
⊙기자: 고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 울산은 오늘 그야말로 고래세상이었습니다.
KBS뉴스 최지영입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국제포경위원회도 함께 열려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최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살을 던져 잡은 집체만한 고래를 그물로 옭아맨 뒤 육지로 끌어냅니다.
반구대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 고래잡이를 재현한 행사입니다.
온가족이 둘러서 얼음조각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조금씩 모양을 갖춰가는 얼음고래에 어느덧 더위도 잊었습니다.
⊙강정희(울산시 달동): 아이들한테 이런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요, 그리고 즐겁고요.
가족들이랑 함께 해서요.
⊙기자: 대형 고래 모형을 앞세운 대규모 퍼레이드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특히 올해는 울산에서 국제포경위원회가 함께 열려 고래축제가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이만우(울산고래축제위원회 사무국장): IWC 가입국가에서 오신 분들, NGO단체들, 그린피스라든지 환경단체라든지 그런 분들이 참여를 많이 했습니다.
⊙기자: 고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 울산은 오늘 그야말로 고래세상이었습니다.
KBS뉴스 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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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 맞아 울산 고래 축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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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19 21:22:5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울산 고래축제가 사흘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국제포경위원회도 함께 열려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최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살을 던져 잡은 집체만한 고래를 그물로 옭아맨 뒤 육지로 끌어냅니다.
반구대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 고래잡이를 재현한 행사입니다.
온가족이 둘러서 얼음조각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조금씩 모양을 갖춰가는 얼음고래에 어느덧 더위도 잊었습니다.
⊙강정희(울산시 달동): 아이들한테 이런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요, 그리고 즐겁고요.
가족들이랑 함께 해서요.
⊙기자: 대형 고래 모형을 앞세운 대규모 퍼레이드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특히 올해는 울산에서 국제포경위원회가 함께 열려 고래축제가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이만우(울산고래축제위원회 사무국장): IWC 가입국가에서 오신 분들, NGO단체들, 그린피스라든지 환경단체라든지 그런 분들이 참여를 많이 했습니다.
⊙기자: 고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 울산은 오늘 그야말로 고래세상이었습니다.
KBS뉴스 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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