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프로야구 ‘인기몰이 성공’
입력 2005.06.21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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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 504경기 가운데 253경기를 치러 반환점을 돈 올 시즌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양강체제 속에 정재훈 등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며 흥행몰이에도 성공했습니다.
전반기 프로야구 결산,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은 호화군단 삼성과 함께 양강체제를 형성하며 잔반기 다이아몬드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팀 방어율 2위의 탄탄한 마운드와 백업요원들의 깜짝 활약은 두산을 삼성과 함께 우승 후보로 만들었습니다.
연승과 연패 한 번이면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중위권의 치열한 순위경쟁은 전반기 프로야구의 특징입니다.
홈런 등 타격 5개 부문 선두인 현대 서튼과 구원선두로 올라선 두산 정재훈이 새로운 별로 탄생했습니다.
3할대 유격수로 탄생한 박기혁과 삼성의 필승카드로 떠오른 오승환도 샛별로 떠올랐습니다.
⊙박기혁(롯데 유격수): 수비쪽은 별다른 거 없고 진짜 저는 방망이쪽에, 배팅쪽에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자: 부산갈매기의 비상과 함께 시작된 야구열기는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지난해 133만여 명에서 올 시즌 196만여 명으로 늘어난 관중수는 무려 48%의 증가율을 보였고 특히 삼성과 롯데는 100%가 넘는 관중증가율로 흥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프로야구, 치열한 순위경쟁과 별들의 탄생 속에 뜨거운 여름레이스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전반기 프로야구 결산,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은 호화군단 삼성과 함께 양강체제를 형성하며 잔반기 다이아몬드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팀 방어율 2위의 탄탄한 마운드와 백업요원들의 깜짝 활약은 두산을 삼성과 함께 우승 후보로 만들었습니다.
연승과 연패 한 번이면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중위권의 치열한 순위경쟁은 전반기 프로야구의 특징입니다.
홈런 등 타격 5개 부문 선두인 현대 서튼과 구원선두로 올라선 두산 정재훈이 새로운 별로 탄생했습니다.
3할대 유격수로 탄생한 박기혁과 삼성의 필승카드로 떠오른 오승환도 샛별로 떠올랐습니다.
⊙박기혁(롯데 유격수): 수비쪽은 별다른 거 없고 진짜 저는 방망이쪽에, 배팅쪽에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자: 부산갈매기의 비상과 함께 시작된 야구열기는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지난해 133만여 명에서 올 시즌 196만여 명으로 늘어난 관중수는 무려 48%의 증가율을 보였고 특히 삼성과 롯데는 100%가 넘는 관중증가율로 흥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프로야구, 치열한 순위경쟁과 별들의 탄생 속에 뜨거운 여름레이스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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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기 프로야구 ‘인기몰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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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21 21:47:2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총 504경기 가운데 253경기를 치러 반환점을 돈 올 시즌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양강체제 속에 정재훈 등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며 흥행몰이에도 성공했습니다.
전반기 프로야구 결산,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은 호화군단 삼성과 함께 양강체제를 형성하며 잔반기 다이아몬드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팀 방어율 2위의 탄탄한 마운드와 백업요원들의 깜짝 활약은 두산을 삼성과 함께 우승 후보로 만들었습니다.
연승과 연패 한 번이면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중위권의 치열한 순위경쟁은 전반기 프로야구의 특징입니다.
홈런 등 타격 5개 부문 선두인 현대 서튼과 구원선두로 올라선 두산 정재훈이 새로운 별로 탄생했습니다.
3할대 유격수로 탄생한 박기혁과 삼성의 필승카드로 떠오른 오승환도 샛별로 떠올랐습니다.
⊙박기혁(롯데 유격수): 수비쪽은 별다른 거 없고 진짜 저는 방망이쪽에, 배팅쪽에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자: 부산갈매기의 비상과 함께 시작된 야구열기는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지난해 133만여 명에서 올 시즌 196만여 명으로 늘어난 관중수는 무려 48%의 증가율을 보였고 특히 삼성과 롯데는 100%가 넘는 관중증가율로 흥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프로야구, 치열한 순위경쟁과 별들의 탄생 속에 뜨거운 여름레이스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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