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盧, 다음 달 7일 ‘언론인과의 대화’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달 7일 청와대에서 각 방송사와 신문사의 보도편집국장 31명과 함께 2시간 동안 간담회를 갖고 국정전반에 대한 기탄없는 대화를 통해 밀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국정운영 구상에 대해 소상히 밝힐 계획이라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스위스의 민간단체인 노벨평화상 2005재단은 올해 노벨평화상 여성 공동후보 1000명 가운데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회 윤금순 회장과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신혜주 대표 등 한국여성 6명을 추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한미군측은 오늘 지난 4월 29일 수중충돌사고가 발생했던 한일 쾌속성 코비5호에 초계훈련중이던 주한미군 가족 32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들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해 해마다 두 차례씩 진행되는 비전투요원 소계작전에 따라 일본으로 향하던 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에 이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도 복지향상과 처후개선과 단체현상 관철을 위해 다음달 5일 새벽 1시부터 24시간 시한부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조종사들이 파업할 경우 국제선과 제주노선의 항공노선을 운항하고 국내선은 운항 횟수를 감축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오늘 고양 킨텍스에서 마련한 세계로 가는 일자리 한마당 채용박람회에 1만 50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현장에서 국내 대기업과 해외 첨단기업 200개 업체 950여 명이 채용됐고 2500여 명은 다시 면접을 본 뒤 채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고양채용박람회는 다음달 7일까지 계속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