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 한국인 밀입국 조직 65명 적발
입력 2005.07.02 (21:3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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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뜨거운 사건이 미국 교민사회에서 일어났습니다.
한국 여성 수백명을 밀입국시켜서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LA에서 김정훈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연방수사관들이 코리아타운 내 유흥가를 급습한 것은 밤 10시 전후입니다.
샌프란시스코와 LA, 두 도시에서 동시에 시작돼 무려 18시간 검거선풍이 계속됐습니다.
주모자로 드러난 42살 정영준 등 LA를 거점으로 밀입국 매매춘을 주도한 65명이 체포됐습니다.
⊙포먼(이민세관국 국장): 많은 한국 여성을 밀입국시켜 LA 일대 성매매업소에 넘겼습니다.
⊙기자: 이들은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으로 캘리포니아 북쪽과 남쪽에 한국 여성 수백명을 밀입국시켰고 매매춘 지역을 콜로라도, 텍사스 등지로 확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1년 이상 탐문수사를 벌이는 등 이번 수사가 캘리포니아주 사상 최대의 검거작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데브라(연방 검사): 범인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600명의 경찰을 투입했습니다.
⊙기자: 연방검찰은 밀입국 한국 여성 50명을 상대로 입국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한국 여성 수백명을 밀입국시켜서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LA에서 김정훈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연방수사관들이 코리아타운 내 유흥가를 급습한 것은 밤 10시 전후입니다.
샌프란시스코와 LA, 두 도시에서 동시에 시작돼 무려 18시간 검거선풍이 계속됐습니다.
주모자로 드러난 42살 정영준 등 LA를 거점으로 밀입국 매매춘을 주도한 65명이 체포됐습니다.
⊙포먼(이민세관국 국장): 많은 한국 여성을 밀입국시켜 LA 일대 성매매업소에 넘겼습니다.
⊙기자: 이들은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으로 캘리포니아 북쪽과 남쪽에 한국 여성 수백명을 밀입국시켰고 매매춘 지역을 콜로라도, 텍사스 등지로 확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1년 이상 탐문수사를 벌이는 등 이번 수사가 캘리포니아주 사상 최대의 검거작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데브라(연방 검사): 범인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600명의 경찰을 투입했습니다.
⊙기자: 연방검찰은 밀입국 한국 여성 50명을 상대로 입국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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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경찰, 한국인 밀입국 조직 6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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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02 21:12:3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낮뜨거운 사건이 미국 교민사회에서 일어났습니다.
한국 여성 수백명을 밀입국시켜서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LA에서 김정훈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연방수사관들이 코리아타운 내 유흥가를 급습한 것은 밤 10시 전후입니다.
샌프란시스코와 LA, 두 도시에서 동시에 시작돼 무려 18시간 검거선풍이 계속됐습니다.
주모자로 드러난 42살 정영준 등 LA를 거점으로 밀입국 매매춘을 주도한 65명이 체포됐습니다.
⊙포먼(이민세관국 국장): 많은 한국 여성을 밀입국시켜 LA 일대 성매매업소에 넘겼습니다.
⊙기자: 이들은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으로 캘리포니아 북쪽과 남쪽에 한국 여성 수백명을 밀입국시켰고 매매춘 지역을 콜로라도, 텍사스 등지로 확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1년 이상 탐문수사를 벌이는 등 이번 수사가 캘리포니아주 사상 최대의 검거작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데브라(연방 검사): 범인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600명의 경찰을 투입했습니다.
⊙기자: 연방검찰은 밀입국 한국 여성 50명을 상대로 입국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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