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빠진 곰’ 두산 8연패

입력 2005.07.08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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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삼성이 2위두산을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한성윤입니다.
⊙앵커: 두산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최근 두산의 침체를 말해주듯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 삼성은 1회부터 연속타자 홈런을 뽑아내면서 두산을 무너뜨렸습니다.
박진만 선수가 2점홈런을 터뜨렸고 심정수 선수가 1점홈런을 추가했습니다.
3회에서는 만루 상황에 있었는데 김한수 선수가 주자 일소 2루타를 터뜨리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두산은 1회부터 3회까지 병살타가 매회 나왔습니다.
병살타가 이어지면서 점수를 만회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6회에는 두산 베터리하고 삼성 박한이 선수간의 빈볼 시비가 붙으면서 두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몰려나와서 경기가 5분 정도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7:2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고 두산은 8연패에 빠지면서 2위 자리까지 위협받게 됐습니다.
문학에서는 LG가 SK에 6:5로 앞서면서 7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LG는 4:4 동점이던 8회 김정민의 2루타와 이병규의 땅볼로 2점을 추가하면서 승리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광주와 사직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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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빠진 곰’ 두산 8연패
    • 입력 2005-07-08 21:55:0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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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삼성이 2위두산을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한성윤입니다. ⊙앵커: 두산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최근 두산의 침체를 말해주듯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 삼성은 1회부터 연속타자 홈런을 뽑아내면서 두산을 무너뜨렸습니다. 박진만 선수가 2점홈런을 터뜨렸고 심정수 선수가 1점홈런을 추가했습니다. 3회에서는 만루 상황에 있었는데 김한수 선수가 주자 일소 2루타를 터뜨리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두산은 1회부터 3회까지 병살타가 매회 나왔습니다. 병살타가 이어지면서 점수를 만회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6회에는 두산 베터리하고 삼성 박한이 선수간의 빈볼 시비가 붙으면서 두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몰려나와서 경기가 5분 정도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7:2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고 두산은 8연패에 빠지면서 2위 자리까지 위협받게 됐습니다. 문학에서는 LG가 SK에 6:5로 앞서면서 7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LG는 4:4 동점이던 8회 김정민의 2루타와 이병규의 땅볼로 2점을 추가하면서 승리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광주와 사직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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