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여름 휴가 때는 온 가족과 함께 영화 한 편 보는 건 어떨까요.
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를 김성모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궂은 날씨에도 극장에는 관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지난 주말 관객수는 2주 전보다 32% 폭증하며 상반기 침체를 일거에 만회했습니다.
⊙현수정(대학생): 재미있을 것 같은 영화가 많아서 극장에, 방학도 해서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기자: 흥행의 선봉은 영화 우주전쟁입니다.
지난주 개봉 1주 만에 143만명을 동원했습니다.
스필버그 감독과 톰 크루즈의 위력이 역대 외화 가운데 첫주 최다관객을 기록한 것입니다.
또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 한 달 만에 300만명을 돌파,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음주 개봉하는 아일랜드가 외화의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 한국영화로는 이달 말 개봉하는 친절한 금자 씨가 영화 내용상 반전처럼 영화시장 판도를 뒤집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심영섭(영화 평론가): 고정관객층 플러스, 얼마큼 일반관객층을 끌어들일 것이냐, 사실 한 20년 만에 한번 극장에 가는 분들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하는 게 사실 흥행의 승패가 되는 것이죠.
⊙기자: 6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든 영화 천군도 이번 주 개봉돼 올 여름 영화시장은 승부를 알 수 없는 난전이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
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를 김성모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궂은 날씨에도 극장에는 관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지난 주말 관객수는 2주 전보다 32% 폭증하며 상반기 침체를 일거에 만회했습니다.
⊙현수정(대학생): 재미있을 것 같은 영화가 많아서 극장에, 방학도 해서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기자: 흥행의 선봉은 영화 우주전쟁입니다.
지난주 개봉 1주 만에 143만명을 동원했습니다.
스필버그 감독과 톰 크루즈의 위력이 역대 외화 가운데 첫주 최다관객을 기록한 것입니다.
또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 한 달 만에 300만명을 돌파,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음주 개봉하는 아일랜드가 외화의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 한국영화로는 이달 말 개봉하는 친절한 금자 씨가 영화 내용상 반전처럼 영화시장 판도를 뒤집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심영섭(영화 평론가): 고정관객층 플러스, 얼마큼 일반관객층을 끌어들일 것이냐, 사실 한 20년 만에 한번 극장에 가는 분들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하는 게 사실 흥행의 승패가 되는 것이죠.
⊙기자: 6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든 영화 천군도 이번 주 개봉돼 올 여름 영화시장은 승부를 알 수 없는 난전이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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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달굴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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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11 21:33:4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올 여름 휴가 때는 온 가족과 함께 영화 한 편 보는 건 어떨까요.
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를 김성모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궂은 날씨에도 극장에는 관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지난 주말 관객수는 2주 전보다 32% 폭증하며 상반기 침체를 일거에 만회했습니다.
⊙현수정(대학생): 재미있을 것 같은 영화가 많아서 극장에, 방학도 해서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기자: 흥행의 선봉은 영화 우주전쟁입니다.
지난주 개봉 1주 만에 143만명을 동원했습니다.
스필버그 감독과 톰 크루즈의 위력이 역대 외화 가운데 첫주 최다관객을 기록한 것입니다.
또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 한 달 만에 300만명을 돌파,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음주 개봉하는 아일랜드가 외화의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 한국영화로는 이달 말 개봉하는 친절한 금자 씨가 영화 내용상 반전처럼 영화시장 판도를 뒤집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심영섭(영화 평론가): 고정관객층 플러스, 얼마큼 일반관객층을 끌어들일 것이냐, 사실 한 20년 만에 한번 극장에 가는 분들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하는 게 사실 흥행의 승패가 되는 것이죠.
⊙기자: 6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든 영화 천군도 이번 주 개봉돼 올 여름 영화시장은 승부를 알 수 없는 난전이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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