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막강한 軍 되어야 평화 유지 가능”
입력 2005.07.12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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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또 군통수권자로는 처음으로 해병대 훈련소를 방문했습니다.
막강한 군대가 되어야 평화를 유지해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송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해병대를 상징하는 빨간 명찰을 단 군복 차림의 노무현 대통령이 해병대 훈련소를 찾았습니다.
다음달 해병대 사병 1000기 배출을 축하하기 위해 군통수군자로서는 첫 해병대 훈련소 방문입니다.
외국에서 20년을 살다 지원한 훈련병.
⊙방진만(훈련병): 한국인으로 당당하게 살고 싶었고 강한 남자가 되고 싶어 해병대를 지원했습니다.
⊙기자: 자이툰부대에 근무하기도 했던 상병.
⊙이경훈(상병): 대한민국 군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기자: 이들에게 노 대통령은 평화유지를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힘 있는 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여러분이 막강한 군대가 되었을 때 정치 하는 사람들이 나든 다음 대통령이든 또 누구든 평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외교를 할 수가 있습니다.
⊙기자: 넉 달간 전방 GP근무를 하던 자신의 군 경험을 어렵기도 했지만 서로를 이해하던 기억들을 남긴 시간으로 회고한 노 대통령은 지난달 총기 난사사건으로 침체된 군을 다독이려는 듯 대통령은 군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방문을 마무리지었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막강한 군대가 되어야 평화를 유지해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송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해병대를 상징하는 빨간 명찰을 단 군복 차림의 노무현 대통령이 해병대 훈련소를 찾았습니다.
다음달 해병대 사병 1000기 배출을 축하하기 위해 군통수군자로서는 첫 해병대 훈련소 방문입니다.
외국에서 20년을 살다 지원한 훈련병.
⊙방진만(훈련병): 한국인으로 당당하게 살고 싶었고 강한 남자가 되고 싶어 해병대를 지원했습니다.
⊙기자: 자이툰부대에 근무하기도 했던 상병.
⊙이경훈(상병): 대한민국 군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기자: 이들에게 노 대통령은 평화유지를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힘 있는 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여러분이 막강한 군대가 되었을 때 정치 하는 사람들이 나든 다음 대통령이든 또 누구든 평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외교를 할 수가 있습니다.
⊙기자: 넉 달간 전방 GP근무를 하던 자신의 군 경험을 어렵기도 했지만 서로를 이해하던 기억들을 남긴 시간으로 회고한 노 대통령은 지난달 총기 난사사건으로 침체된 군을 다독이려는 듯 대통령은 군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방문을 마무리지었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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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 “막강한 軍 되어야 평화 유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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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12 21:10:2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또 군통수권자로는 처음으로 해병대 훈련소를 방문했습니다.
막강한 군대가 되어야 평화를 유지해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송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해병대를 상징하는 빨간 명찰을 단 군복 차림의 노무현 대통령이 해병대 훈련소를 찾았습니다.
다음달 해병대 사병 1000기 배출을 축하하기 위해 군통수군자로서는 첫 해병대 훈련소 방문입니다.
외국에서 20년을 살다 지원한 훈련병.
⊙방진만(훈련병): 한국인으로 당당하게 살고 싶었고 강한 남자가 되고 싶어 해병대를 지원했습니다.
⊙기자: 자이툰부대에 근무하기도 했던 상병.
⊙이경훈(상병): 대한민국 군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기자: 이들에게 노 대통령은 평화유지를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힘 있는 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여러분이 막강한 군대가 되었을 때 정치 하는 사람들이 나든 다음 대통령이든 또 누구든 평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외교를 할 수가 있습니다.
⊙기자: 넉 달간 전방 GP근무를 하던 자신의 군 경험을 어렵기도 했지만 서로를 이해하던 기억들을 남긴 시간으로 회고한 노 대통령은 지난달 총기 난사사건으로 침체된 군을 다독이려는 듯 대통령은 군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방문을 마무리지었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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