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 반복’ 신협 채용…재발 방지책 만들어야”

입력 2023.01.16 (19:08) 수정 2023.01.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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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한 신용협동조합 채용 면접 과정에서 불거진 성차별 사건과 관련해 인권단체가 신협의 적극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 전북행동은 성명을 통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차별 행위는 앞서 다른 신협에서도 반복됐다며, 가해 당사자에 대한 조치가 경징계에 그치는 등 신협 측의 안일한 대응이 재발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통해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더 명확한 차별 금지 기준을 만들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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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차별 반복’ 신협 채용…재발 방지책 만들어야”
    • 입력 2023-01-16 19:08:56
    • 수정2023-01-16 20:28:01
    뉴스7(전주)
전북의 한 신용협동조합 채용 면접 과정에서 불거진 성차별 사건과 관련해 인권단체가 신협의 적극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 전북행동은 성명을 통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차별 행위는 앞서 다른 신협에서도 반복됐다며, 가해 당사자에 대한 조치가 경징계에 그치는 등 신협 측의 안일한 대응이 재발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통해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더 명확한 차별 금지 기준을 만들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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