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오늘 ‘강제징용 배상’ 등 현안 질의

입력 2023.01.17 (07:15) 수정 2023.01.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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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 오후 전체 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시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관련 해법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태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회의에는 외교부, 통일부 차관이 출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내놓은 강제동원 피해 배상안을 두고 저자세 외교라며 파상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국민의힘은 한일 관계 회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또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사태와 관련해서도 전·현 정부 책임론을 내세워 격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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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외통위, 오늘 ‘강제징용 배상’ 등 현안 질의
    • 입력 2023-01-17 07:15:49
    • 수정2023-01-17 0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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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 오후 전체 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시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관련 해법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태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회의에는 외교부, 통일부 차관이 출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내놓은 강제동원 피해 배상안을 두고 저자세 외교라며 파상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국민의힘은 한일 관계 회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또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사태와 관련해서도 전·현 정부 책임론을 내세워 격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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