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해 경제성장률 3.0%…4분기는 2.9%”

입력 2023.01.17 (12:27) 수정 2023.01.17 (12: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이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악재 속에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3.0%를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17일) 2022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년 중국의 GDP 성장률은 코로나19 팬데믹 원년인 2020년 2.2%보다는 높지만, 문화대혁명 마지막 해인 1976년(마이너스 1.6%)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지난해 경제성장률 3.0%…4분기는 2.9%”
    • 입력 2023-01-17 12:27:51
    • 수정2023-01-17 12:32:08
    국제
중국이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악재 속에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3.0%를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17일) 2022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년 중국의 GDP 성장률은 코로나19 팬데믹 원년인 2020년 2.2%보다는 높지만, 문화대혁명 마지막 해인 1976년(마이너스 1.6%)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