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시 日대사 “강제동원 해법 ‘호응 조치’ 앞으로 검토해야”
입력 2023.01.17 (13:56)
수정 2023.01.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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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내놓은 일제 강제동원 해법 안 관련 한일 간 후속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는 일본의 ‘호응 조치’와 관련해 “드릴 말씀이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보시 대사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부가 요구하는 ‘호응 조치’에 어느 수준의 검토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아이보시 대사는 “서민정 외교부 아태국장이 이번에 일본을 방문해 후나코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협의를 했는데, 그 결과도 좀 보고 앞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 간의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니 저희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이 어제(16일) 일본 도쿄에서 국장급 협의를 진행한 가운데, 외교부는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조치가 담보되지 않으면 독자적인 해법을 발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나, “일본 측에서도 강제동원 해법 관련 공개 토론회를 생중계를 통해 다 본 것 같고, 국내에서 반대 의견이 굉장히 많고 여론이 뜨겁다는 것에 대해 인식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아이보시 대사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부가 요구하는 ‘호응 조치’에 어느 수준의 검토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아이보시 대사는 “서민정 외교부 아태국장이 이번에 일본을 방문해 후나코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협의를 했는데, 그 결과도 좀 보고 앞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 간의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니 저희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이 어제(16일) 일본 도쿄에서 국장급 협의를 진행한 가운데, 외교부는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조치가 담보되지 않으면 독자적인 해법을 발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나, “일본 측에서도 강제동원 해법 관련 공개 토론회를 생중계를 통해 다 본 것 같고, 국내에서 반대 의견이 굉장히 많고 여론이 뜨겁다는 것에 대해 인식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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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내놓은 일제 강제동원 해법 안 관련 한일 간 후속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는 일본의 ‘호응 조치’와 관련해 “드릴 말씀이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보시 대사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부가 요구하는 ‘호응 조치’에 어느 수준의 검토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아이보시 대사는 “서민정 외교부 아태국장이 이번에 일본을 방문해 후나코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협의를 했는데, 그 결과도 좀 보고 앞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 간의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니 저희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이 어제(16일) 일본 도쿄에서 국장급 협의를 진행한 가운데, 외교부는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조치가 담보되지 않으면 독자적인 해법을 발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나, “일본 측에서도 강제동원 해법 관련 공개 토론회를 생중계를 통해 다 본 것 같고, 국내에서 반대 의견이 굉장히 많고 여론이 뜨겁다는 것에 대해 인식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아이보시 대사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부가 요구하는 ‘호응 조치’에 어느 수준의 검토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아이보시 대사는 “서민정 외교부 아태국장이 이번에 일본을 방문해 후나코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협의를 했는데, 그 결과도 좀 보고 앞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 간의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니 저희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이 어제(16일) 일본 도쿄에서 국장급 협의를 진행한 가운데, 외교부는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조치가 담보되지 않으면 독자적인 해법을 발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나, “일본 측에서도 강제동원 해법 관련 공개 토론회를 생중계를 통해 다 본 것 같고, 국내에서 반대 의견이 굉장히 많고 여론이 뜨겁다는 것에 대해 인식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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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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