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전북도연맹 “정당성·대표성 없는 ‘시민후보’ 숙고해야”

입력 2023.01.17 (19:50) 수정 2023.01.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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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이른바 '시민후보'를 내겠다고 말한 가운데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은 논평을 통해 정당성과 대표성을 확보하지 않았다며 신중한 접근과 숙고를 요구했습니다.

시민후보를 내려면 다수 시민사회단체 참여 속에 추진해야 하지만 전농 전북도연맹과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많은 단체들은 참여를 제안받은 적도 이에 대해 들은 바도 없다며, 몇몇 단체나 개별 인사들이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정권과 양당 정치로부터 소외 받는 노동자와 농민을 배제한 시민후보가 과연 가능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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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농 전북도연맹 “정당성·대표성 없는 ‘시민후보’ 숙고해야”
    • 입력 2023-01-17 19:50:59
    • 수정2023-01-17 20:18:52
    뉴스7(전주)
최근 일부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이른바 '시민후보'를 내겠다고 말한 가운데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은 논평을 통해 정당성과 대표성을 확보하지 않았다며 신중한 접근과 숙고를 요구했습니다.

시민후보를 내려면 다수 시민사회단체 참여 속에 추진해야 하지만 전농 전북도연맹과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많은 단체들은 참여를 제안받은 적도 이에 대해 들은 바도 없다며, 몇몇 단체나 개별 인사들이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정권과 양당 정치로부터 소외 받는 노동자와 농민을 배제한 시민후보가 과연 가능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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