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싸움 말리다 ‘아동학대’…교사 선처 탄원 이어져
입력 2023.01.17 (21:50)
수정 2023.01.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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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싸움을 말리고 훈계하던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해 선처를 바라는 탄원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초등학교 교사 A 씨는 지난해 4월 교실에서 싸우던 제자 2명을 말리고 훈계하는 과정에서 책상을 넘어뜨리고 반성문을 찢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을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 제출에 전국적으로 교사 천 8백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초등학교 교사 A 씨는 지난해 4월 교실에서 싸우던 제자 2명을 말리고 훈계하는 과정에서 책상을 넘어뜨리고 반성문을 찢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을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 제출에 전국적으로 교사 천 8백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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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 싸움 말리다 ‘아동학대’…교사 선처 탄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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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17 21:50:53
- 수정2023-01-17 21:52:32
제자들의 싸움을 말리고 훈계하던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해 선처를 바라는 탄원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초등학교 교사 A 씨는 지난해 4월 교실에서 싸우던 제자 2명을 말리고 훈계하는 과정에서 책상을 넘어뜨리고 반성문을 찢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을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 제출에 전국적으로 교사 천 8백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초등학교 교사 A 씨는 지난해 4월 교실에서 싸우던 제자 2명을 말리고 훈계하는 과정에서 책상을 넘어뜨리고 반성문을 찢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을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 제출에 전국적으로 교사 천 8백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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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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