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검찰, ‘대선 불복 폭동’ 39명 기소…“법치 훼손 시도”

입력 2023.01.18 (12:25) 수정 2023.01.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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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검찰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대통령궁과 대법원, 의회 등에 침입해 난동을 부린 39명을 처음으로 기소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검찰은 지난 8일 수도 브라질리아 3부 기관에서 폭동을 일으킨 시위대 39명을 쿠데타, 무장 범죄단체 결사, 공공기물파손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브라질 검찰은 이들이 "민주적 법치 제도를 훼손하려 했을 뿐만 아니라 대안적 과도 정부를 수립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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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검찰, ‘대선 불복 폭동’ 39명 기소…“법치 훼손 시도”
    • 입력 2023-01-18 12:25:53
    • 수정2023-01-18 12:29:06
    뉴스 12
브라질 검찰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대통령궁과 대법원, 의회 등에 침입해 난동을 부린 39명을 처음으로 기소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검찰은 지난 8일 수도 브라질리아 3부 기관에서 폭동을 일으킨 시위대 39명을 쿠데타, 무장 범죄단체 결사, 공공기물파손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브라질 검찰은 이들이 "민주적 법치 제도를 훼손하려 했을 뿐만 아니라 대안적 과도 정부를 수립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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