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김성태, 이틀째 조사…오늘 중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불러 이틀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횡령과 배임 혐의 등 김 전 회장에게 제기된 의혹을 집중 조사한 검찰은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28일 검찰 출석…잘못 없지만 오라하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해 대장동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또 오라고 하니 가겠다며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등 압수수색…“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북한과 연계한 간첩 혐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정원과 경찰이 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 등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무리한 영장 집행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건설노조 불법 270건”…공정위, 화물연대 고발

국토부가 전국의 건설현장에서 노조의 불법 행위 270건을 확인했다며 엄정한 조치 방침을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화물연대 본부가 지난해 파업 당시 현장조사를 막았다며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