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야구 천재’ 오타니 WBC 한일전 선발 등판 가능

입력 2023.01.18 (21:53) 수정 2023.01.18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투타 겸업을 하는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일전 선발 투수로 나올 수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8강 일정을 고려해 투수 기용을 준비중이라며, 오타니가 한일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8강전은 3월 15일과 16일에 펼쳐지는데 투수의 휴식 간격을 생각하면 10일에 열리는 한일전에 오타니가 등판하는 것이 최선이란 분석입니다.

WBC 규정상 한 경기에서 50개 이상의 공을 던지면 나흘을 쉬어야 합니다.

오타니는 지난 2015년 프리미어12 한일전에서 투수로 나와 한국 타선을 압도한적 있는 만큼 우리 대표팀의 경계 대상 1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언론, ‘야구 천재’ 오타니 WBC 한일전 선발 등판 가능
    • 입력 2023-01-18 21:53:55
    • 수정2023-01-18 21:58:15
    뉴스 9
투타 겸업을 하는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일전 선발 투수로 나올 수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8강 일정을 고려해 투수 기용을 준비중이라며, 오타니가 한일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8강전은 3월 15일과 16일에 펼쳐지는데 투수의 휴식 간격을 생각하면 10일에 열리는 한일전에 오타니가 등판하는 것이 최선이란 분석입니다.

WBC 규정상 한 경기에서 50개 이상의 공을 던지면 나흘을 쉬어야 합니다.

오타니는 지난 2015년 프리미어12 한일전에서 투수로 나와 한국 타선을 압도한적 있는 만큼 우리 대표팀의 경계 대상 1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