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에 뽑힌 ‘28세 최고령 참가자’

입력 2023.01.19 (09:51) 수정 2023.01.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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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미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28살 필리핀계 미국인 알보니 가브리엘 양이 그 주인공입니다.

참가자 연령을 28세로 제한하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이다 보니 28살에 대회에 참여하는 사람도 드문데 우승을 차지한 것은 가브리엘 양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알보니 가브리엘/미스 유니버스 우승자 : "저는 여성들의 나이가 항상 물건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우리가 무언가를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죠. 그러면 저는 '지금 아니면 언제?'라는 말을 합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지금 해야 합니다!"]

특히 가브라엘 양은 필리핀계 여성으로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우승한 첫 번째 인물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이자 의류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가브리엘 양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옷을 입고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미스 유니버스로써 앞으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지속 가능한 의류를 더 많이 만들고 더 많이 알려나가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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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9 09:51:03
    • 수정2023-01-19 0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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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미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28살 필리핀계 미국인 알보니 가브리엘 양이 그 주인공입니다.

참가자 연령을 28세로 제한하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이다 보니 28살에 대회에 참여하는 사람도 드문데 우승을 차지한 것은 가브리엘 양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알보니 가브리엘/미스 유니버스 우승자 : "저는 여성들의 나이가 항상 물건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우리가 무언가를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죠. 그러면 저는 '지금 아니면 언제?'라는 말을 합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지금 해야 합니다!"]

특히 가브라엘 양은 필리핀계 여성으로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우승한 첫 번째 인물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이자 의류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가브리엘 양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옷을 입고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미스 유니버스로써 앞으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지속 가능한 의류를 더 많이 만들고 더 많이 알려나가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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