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입력 2023.01.19 (12:09) 수정 2023.01.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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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이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조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조 회장의 자택과 한국타이어 본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조 회장은 회삿돈 수십억 원가량을 빼돌려 고급 외제차를 구입하거나 집을 수리하고, 지인에게 공사를 발주하는 등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 지원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 요청에 따라 조 회장을 고발하면서, 조 회장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도 입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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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 입력 2023-01-19 12:09:21
    • 수정2023-01-19 12:15:36
    뉴스 12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이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조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조 회장의 자택과 한국타이어 본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조 회장은 회삿돈 수십억 원가량을 빼돌려 고급 외제차를 구입하거나 집을 수리하고, 지인에게 공사를 발주하는 등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 지원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 요청에 따라 조 회장을 고발하면서, 조 회장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도 입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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