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 2만 9천여 명…목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소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감소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9,8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7천여 명 적고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만 4천여 명 감소했습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13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안정화에 맞춰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조정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범위와 시행 시점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