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숨은 주역’ 나상호, FC서울 비상 꿈꾼다!
입력 2023.01.19 (21:50)
수정 2023.01.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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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월드컵 16강의 숨은 주역으로 꼽히는 FC서울의 나상호가 태국 동계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후 자신감도, 위상도 높아진 나상호는 이제 소속팀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상호는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자신을 향한 의심과 비판을 믿음과 찬사로 바꿔놓았습니다.
[나상호/서울 :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혀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제가 경기장 안에서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조금 더 알게 됐던 것 같습니다."]
'월드컵 스타'의 달라진 위상은 태국 전지훈련 캠프에서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나상호를 알아본 한국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끊이질 않습니다.
["한 번 안아주세요(라고) 해. 너희들 좋아하잖아."]
[나상호/서울 :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노세요."]
나상호는 주장답게 휴식 시간에도 동료들을 챙기며 팀워크를 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만 시작되면 누구나 힘들어하는 동작을 거뜬히 소화하는 집중력으로 분위기를 이끕니다.
["잘한다! 마지막! 마지막!"]
3년 연속 하위 스플릿에 머문 서울의 무너진 자존심 회복을 위해선 주장이자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나상호의 득점포가 터져줘야 합니다.
[나상호/서울 : "(공격포인트) 15개 이상은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상위 스플릿에 진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게 (목표입니다)."]
나상호는 월드컵에서 들었던 태극기의 문구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이제는 도전자의 입장이 된 서울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카타르월드컵 16강의 숨은 주역으로 꼽히는 FC서울의 나상호가 태국 동계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후 자신감도, 위상도 높아진 나상호는 이제 소속팀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상호는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자신을 향한 의심과 비판을 믿음과 찬사로 바꿔놓았습니다.
[나상호/서울 :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혀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제가 경기장 안에서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조금 더 알게 됐던 것 같습니다."]
'월드컵 스타'의 달라진 위상은 태국 전지훈련 캠프에서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나상호를 알아본 한국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끊이질 않습니다.
["한 번 안아주세요(라고) 해. 너희들 좋아하잖아."]
[나상호/서울 :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노세요."]
나상호는 주장답게 휴식 시간에도 동료들을 챙기며 팀워크를 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만 시작되면 누구나 힘들어하는 동작을 거뜬히 소화하는 집중력으로 분위기를 이끕니다.
["잘한다! 마지막! 마지막!"]
3년 연속 하위 스플릿에 머문 서울의 무너진 자존심 회복을 위해선 주장이자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나상호의 득점포가 터져줘야 합니다.
[나상호/서울 : "(공격포인트) 15개 이상은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상위 스플릿에 진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게 (목표입니다)."]
나상호는 월드컵에서 들었던 태극기의 문구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이제는 도전자의 입장이 된 서울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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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숨은 주역’ 나상호, FC서울 비상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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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19 21:50:42
- 수정2023-01-19 21: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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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16강의 숨은 주역으로 꼽히는 FC서울의 나상호가 태국 동계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후 자신감도, 위상도 높아진 나상호는 이제 소속팀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상호는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자신을 향한 의심과 비판을 믿음과 찬사로 바꿔놓았습니다.
[나상호/서울 :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혀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제가 경기장 안에서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조금 더 알게 됐던 것 같습니다."]
'월드컵 스타'의 달라진 위상은 태국 전지훈련 캠프에서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나상호를 알아본 한국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끊이질 않습니다.
["한 번 안아주세요(라고) 해. 너희들 좋아하잖아."]
[나상호/서울 :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노세요."]
나상호는 주장답게 휴식 시간에도 동료들을 챙기며 팀워크를 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만 시작되면 누구나 힘들어하는 동작을 거뜬히 소화하는 집중력으로 분위기를 이끕니다.
["잘한다! 마지막! 마지막!"]
3년 연속 하위 스플릿에 머문 서울의 무너진 자존심 회복을 위해선 주장이자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나상호의 득점포가 터져줘야 합니다.
[나상호/서울 : "(공격포인트) 15개 이상은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상위 스플릿에 진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게 (목표입니다)."]
나상호는 월드컵에서 들었던 태극기의 문구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이제는 도전자의 입장이 된 서울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카타르월드컵 16강의 숨은 주역으로 꼽히는 FC서울의 나상호가 태국 동계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후 자신감도, 위상도 높아진 나상호는 이제 소속팀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상호는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자신을 향한 의심과 비판을 믿음과 찬사로 바꿔놓았습니다.
[나상호/서울 :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혀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제가 경기장 안에서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조금 더 알게 됐던 것 같습니다."]
'월드컵 스타'의 달라진 위상은 태국 전지훈련 캠프에서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나상호를 알아본 한국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끊이질 않습니다.
["한 번 안아주세요(라고) 해. 너희들 좋아하잖아."]
[나상호/서울 :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노세요."]
나상호는 주장답게 휴식 시간에도 동료들을 챙기며 팀워크를 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만 시작되면 누구나 힘들어하는 동작을 거뜬히 소화하는 집중력으로 분위기를 이끕니다.
["잘한다! 마지막! 마지막!"]
3년 연속 하위 스플릿에 머문 서울의 무너진 자존심 회복을 위해선 주장이자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나상호의 득점포가 터져줘야 합니다.
[나상호/서울 : "(공격포인트) 15개 이상은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상위 스플릿에 진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게 (목표입니다)."]
나상호는 월드컵에서 들었던 태극기의 문구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이제는 도전자의 입장이 된 서울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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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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