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내버스 ‘기부채납 제안’ 거부
입력 2023.01.20 (08:20)
수정 2023.11.11 (03: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부채를 포함한 모든 재산과 장비·인력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겠다는 버스회사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성명을 통해 변호사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버스회사의 기부채납 제안은 관련 법령에 저촉되고 시민의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한다면서, '연료비 체납액' 자력 해결과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도 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이 같은 요구사항에 다음 달 20일까지 수용하거나 회신이 없을 경우 사업 면허취소 등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시장은 성명을 통해 변호사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버스회사의 기부채납 제안은 관련 법령에 저촉되고 시민의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한다면서, '연료비 체납액' 자력 해결과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도 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이 같은 요구사항에 다음 달 20일까지 수용하거나 회신이 없을 경우 사업 면허취소 등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목포시, 시내버스 ‘기부채납 제안’ 거부
-
- 입력 2023-01-20 08:20:35
- 수정2023-11-11 03:09:39
박홍률 목포시장이 부채를 포함한 모든 재산과 장비·인력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겠다는 버스회사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성명을 통해 변호사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버스회사의 기부채납 제안은 관련 법령에 저촉되고 시민의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한다면서, '연료비 체납액' 자력 해결과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도 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이 같은 요구사항에 다음 달 20일까지 수용하거나 회신이 없을 경우 사업 면허취소 등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시장은 성명을 통해 변호사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버스회사의 기부채납 제안은 관련 법령에 저촉되고 시민의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한다면서, '연료비 체납액' 자력 해결과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도 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이 같은 요구사항에 다음 달 20일까지 수용하거나 회신이 없을 경우 사업 면허취소 등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최정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