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실내 마스크 30일부터 해제…대중교통·병원은 유지 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30일부터 해제됩니다. 다만 감염취약시설과 병원, 대중교통 등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강남 구룡마을서 큰불…5백여 명 대피

가건물이 밀집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오늘 오전 큰불이 나 이 시각 현재 진화 작업 중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주택 수십 가구가 불타고 주민 5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잠정 중단한 지 16일 만입니다.

설날 전국에 눈·비…연휴 후반 ‘최강 한파’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18도, 서울도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설 연휴 첫날 한파가 예상됩니다. 설날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연휴 후반에는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밀려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영화배우 윤정희, 프랑스 파리서 별세…향년 79세

영화배우 윤정희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시간 어제 오후 향년 79세로 별세했습니다. 1967년 데뷔한 윤정희 씨는 280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등을 수상한 당대 최고의 은막 스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