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NPT 체제 존중 현실적…미 확장억제 신뢰”

입력 2023.01.20 (17:11) 수정 2023.01.20 (1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우리가 핵확산금지조약, NPT 체제를 존중하는 게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핵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해 상당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1일 윤 대통령은 국방부·외교부 업무보고에서 전술핵 배치나 자체 핵 보유를 언급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이 NPT 체제를 준수한다는 대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는데, 윤 대통령이 직접 이를 확인한 건 발언 이후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NPT 체제 존중 현실적…미 확장억제 신뢰”
    • 입력 2023-01-20 17:11:17
    • 수정2023-01-20 17:15:59
    뉴스 5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우리가 핵확산금지조약, NPT 체제를 존중하는 게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핵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해 상당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1일 윤 대통령은 국방부·외교부 업무보고에서 전술핵 배치나 자체 핵 보유를 언급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이 NPT 체제를 준수한다는 대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는데, 윤 대통령이 직접 이를 확인한 건 발언 이후 처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