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영도 수소충전소 노동자 추락사고 본격 수사

입력 2023.01.20 (19:40) 수정 2023.01.20 (1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어제, 영도구 동삼동 수소충전소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하도급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노동자가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작업하는 과정에서 추락방지 고리를 재결합하다 중심을 잃고 5.8 미터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현장 조사를 한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부산지방노동청도 계약서 등을 확인해 중대 재해처벌법 적용 기준인 공사금액 50억 원이 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영도 수소충전소 노동자 추락사고 본격 수사
    • 입력 2023-01-20 19:40:22
    • 수정2023-01-20 19:50:29
    뉴스7(부산)
부산 영도경찰서는 어제, 영도구 동삼동 수소충전소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하도급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노동자가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작업하는 과정에서 추락방지 고리를 재결합하다 중심을 잃고 5.8 미터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현장 조사를 한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부산지방노동청도 계약서 등을 확인해 중대 재해처벌법 적용 기준인 공사금액 50억 원이 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