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조 “급식실 적정 인원 충원해야”

입력 2023.01.20 (21:50) 수정 2023.01.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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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 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의결한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예방책 논의를 위한 전담팀 구성 등의 대책은 반쪽짜리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시도 교육감들은 즉시 급식실 적정 인원 충원에 힘써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전북에서도 학교급식 노동자 27.9퍼센트가 건강검진 결과 폐 이상 소견을 보였다며, 교육 당국이 충원 요구를 계속 무시한다면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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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비정규직 노조 “급식실 적정 인원 충원해야”
    • 입력 2023-01-20 21:50:28
    • 수정2023-01-20 21:55:59
    뉴스9(전주)
전국학교 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의결한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예방책 논의를 위한 전담팀 구성 등의 대책은 반쪽짜리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시도 교육감들은 즉시 급식실 적정 인원 충원에 힘써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전북에서도 학교급식 노동자 27.9퍼센트가 건강검진 결과 폐 이상 소견을 보였다며, 교육 당국이 충원 요구를 계속 무시한다면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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